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재미교포 신은미와 천주교 계열 민간단체인 ‘평화3000’의 박창일 신부를 초청해 오는 4일 서울 김대중도서관에서 토론회를 열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박창일 신부는 소위 진보(?)진영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박 신부의 기존 활동과 기사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 신은미와 함께 국회 강연하는 박창일 신부의 정체(1) - 북한의 KAL858기 테러 의혹 제기 “K858기 사건 만 하더라도 115명이 유품 없이 실종됐다. 이걸 파헤쳐야만 현재가 자유롭다” “김현희 KAL기 사건의 모든 사건 관련자료를 공개하라” 는 등 주장을 펴왔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98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17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0997

★ 신은미와 함께 국회 강연하는 박창일 신부의 정체(2) - “새누리당 북한인권법, 반(反)인권적인 인권법이므로 더 이상 거론하기조차 힘든 일방적인 법안”

그는 “새누리당이 낸 법안이나 민주당이 낸 법안 두 개다 폐기해야 한다”면서도 꼭 법제화가 필요하다면 남북관계법을 전면 재정비하자고 주장했다. 남북교류협력법을 개정하고 “실질적 효과가 있는” 대북 인도적지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803

★ 신은미와 함께 국회 강연하는 박창일 신부의 정체(3) - 천안함 폭침 1년 후에도 ‘천안함 진상규명 위한 추가조사’ 주장하며 이렇게 말했었다.

“한 쪽에서는 했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안 했다고 하면 풀 수 있는 방법은 대화밖에 없다. 그래서 남과 북이 대화를 해야 되는 것. 그런데 대화에서 전제조건이 붙는 것은 대화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 남북 간에 대화를 시도했지만 불발이 되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도 이런 전제조건 때문”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 만약 북한이 (천안함 사건)을 했다고 하더라도 애꿎은 북한 주민에게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왜 금지시키냐.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길”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064

★ 신은미와 함께 국회 강연하는 박창일 신부의 정체(4) - 매향리 미군 폭격장 폐쇄를 위한 ‘제8차 범국민대회’에서 “하나님도 미국은 싫어한다. 미국은 이 땅에서 떠나라” 구호를 외쳤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74

★ 신은미와 함께 국회 강연하는 박창일 신부의 정체(5) - 민중의 소리는 박창일 신부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2002년 미군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이와 미선이를 추모하고 미국 부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며 단식기도를 하기도 했고 이라크파병 반대 미사, 최근 고 전용철 농민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 활동>

<90년대 초반 자주평화통일민족협의회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한 박 신부는 95년부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http://www.vop.co.kr/A00000037376.html

★ 신은미와 함께 국회 강연하는 박창일 신부의 정체(6) - “북한에도 ‘신앙의 자유’는 있습니다만, 북한 사람들이 종교를 잘 몰라요...”라며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4/02/20/201402200500027/201402200500027_2.html

http://blog.jinbo.net/pulip41/2117

★ 신은미와 함께 국회 강연하는 박창일 신부의 정체(7) - 그는 2005년 북한인권 국제행사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다. “북한 인민들의 인권을 생각한다면 이런 회의를 개최할 것이 아니라 테러지원국으로부터 북한이 풀려날 수 있도록 하고, 미국의 경제봉쇄로부터 벗어나고 미국과 북한이 서로 외교관계를 맺고 관계가 정상화되도록 하는데 힘을 쏟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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