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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11월23일(목)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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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 운동단체 리버티헤럴드입니다.

하루하루 갑갑하게 살다보면 커다란 변화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렇지 않다면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멸하는 역사의 부침(浮沈)은 없었을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1816년 근대 민족국가 체제 시작 이래 2000년까지 있었던 나라(207개국) 중 32%(66개국)가 사라져 버렸다. 그 중 75%(50개국)는 전쟁 등 폭력으로 멸망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조선이 그렇게 망했고 대한제국이 망했고 또 광복을 맞았다. 인간이란 한 치 앞을 보지 못하는 셈이다.

 

국가의 쇠락은 약자의 고통을 키운다. 아이들은 죽음에 몰리고 여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한다. 소련 붕괴 이후 모스크바에서 잘 나가던 발레리나들은 한국의 신도시 밤무대를 전전하며 춤 춰야 했다. 일제시대 종군위안부 역시 나라가 망한 뒤 겪었던 바로 수십 년 전의 치욕이다.

 

90년대 중후반 북한이 위기로 치닫자 식량을 구하기 위해 동족 처녀들이 짐승처럼 대륙으로 팔려가기 시작했다. 설움의 피눈물은 마르지 않았다. 중국에서 그녀들은 이쩌(一豬), 알쩌(二豬), 싼쩌(三猪), ‘돼지’로 불린다! 지금 한국인들은 중국에 가 발 마사지를 받으며 호강을 누린다. 그러나 언제 한국인이 중국인의 발 마사지를 하며 눈물을 흘릴지 모른다. 그것이 국가이고 냉혹한 현실이다.

 

한국은 역사의 기로에 서 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보통사람 육안으론 가늠도 어렵다. 그러나 눈을 비벼 직시하면 명확한 갈림길이 드러난다. 한쪽은 북한동족의 해방과 구원을 목표로 세워진 대한민국 1948년 체제이고 다른 한쪽은 이를 타파해 연방제통일로 가는 새로운 체제의 탄생이다. 앞의 길은 휘청대는 북한체제를 정리해 자유통일로 가는 길이고 뒤의 길은 얼마간 시간이 걸릴지 몰라도 남북한 민족의 공멸로 치닫는 길이다.


우리는 지금 건국 이래 가장 중요한 역사의 변곡점(變曲點) 위에 서 있다. 이 거대한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미혹(迷惑)의 연막은 한국인의 마음속 자리한 미움·증오·시기·질투·분노의 찌꺼기다. 흔하게 부딪치는 청년들의 핏발서린 눈빛이다. 한국이 연방제통일이라는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게 된다면 그 심층의 동인(動因)은 결국 감사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했던 우리 자신의 어두움 때문일 것이다.

 

나라가, 아니 거창한 조국과 민족을 말하기 전에 우리와 후손이 더 자유롭고 더 안전하고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은 그래서 감사와 용서와 사랑에 있다. 질곡의 역사 속에 주고받은 상처들을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서로 감사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새로운 세대’가 나와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자유통일을 통한 일류국가 건설이 자연스러운 국가의 비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 비전이 일제 치하 수탈 속에 잉태되어 1948년 탄생한 대한민국의 존재이유이다.

 

리버티헤럴드는 이 시대의 사명을 감당키 원한다. 그것은 감사와 용서와 사랑의 ‘새로운 세대’를 키우는 것이다. 나 역시 감사와 용서와 사랑을 배워간다. 무엇보다 북한동족에 대한 애끓는 쓰라림과 낙심하고 절망하는 청년들에 대한 안타까운 연민으로 이 사이트를 운영한다. 리버티헤럴드가 7천만 민족 전체에 희망을 줄 비전의 촉매 중 하나가 되기를 기도한다.

 

인류구원의 비전을 품은 민족중흥의 세대가 만주와 시베리아를 신나게 내달릴 내일을 상상하며. 

 

2013년 리버티헤럴드 김성욱

  

2013년 01월25일 17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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