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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눈 앞에 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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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북한의 해방과 구원, 자유통일과 복음통일 그 이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비전을 가지고 탄생된 나라다. 한국은 모세(Mose)의 시나이 산 언약과 같이 건국의 기도를 통해서 ‘민생복락-남북통일-세계평화’라는 언약을 맺었고, 하나님은 지난 60년 민생복락을 주셨다. 40년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던 유대의 기적과 같았다.
이제 북한보다 100배 이상 잘 살게 된 한국은 이제 통일이라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요단 강 앞에서 겁먹은 정탐꾼이 되려 한다. 약속을 믿지 못한 채 북한정권의 붕괴를 두려워한다.
일본 제국주의가 무너져야 조선백성이 살아나듯 북한정권이 무너져야 북한주민이 살아난다. 적어도 북한문제의 신앙적 해법은 정권의 종식, 주민의 해방, 이를 위한 기도가 돼야 한다.
절박한 것은 타이밍이다. 카이로스적 시간은 한계에 다다른 북한의 상황을 말한다. 끓기 직전 주전자처럼, 의인의 기도가 조금만 이어진다면 지옥의 수문장은 떠나갈 것이다. 서울 시청 광장이 북한해방과 자유통일의 함성으로 메워지는 날 하나님은 이들의 절규를 들으시고 북한을 열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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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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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80세에 받았다.
그런 나이많은 모세가 바로와 만나고, 바로의 완악함에
하나님의 재앙을 10번째 통과 후 애굽을 떠날 것을 약속받아 가지만,
결국 모세와 이스라엘백성들은 죽음을 상징하는 홍해앞에 다다른다.
그 홍해앞에 이스라엘백성들의 자신들의 해방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되려 모세를 욕한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지팡이를 들어 홍해를 가르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 애굽하게 된다.
우리는 출애굽해야한다. 우리는 홍해앞에까지 전진해야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우리가 기대하며, 그분의 길로 전진해야한다.
누가 모세가 되어 우리를 이끌어내겠는가..?
북한정권의 악함과 강제우상숭배로 고통받는 저 북한주민들을 누가 이끌어내겠는가..?
우리들의 결단과 기도가 필요하며,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없다는 사실을 계속느낀다. (2012년 11월05일 11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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