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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북자 가족 색출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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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경지역은 폭발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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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 당국은 대한민국에 대한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에 유포를 막고 독재체제를 연명하기위한 최우선 과제로서 탈북을 가로막고, 이미 전에 탈북한 가족들을 찾아내어 정치범 수용소 및 타 지역으로 추방시키는 일명 (반역자)가족 소탕전을 벌리고 있다고 한다.
또 북한의 자유민주화와 3대 세습 독재 타도를 위한 탈북자단체들의 거세찬 북한민주화운동에 겁을 먹은 김정일과 김정은 독재자는 날이 가면 갈수록 위기에 직면해가고 있는 저들의 독재체제 유지를 위해 전국각지에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보위부와 보안서들을 총동원하여 주민가족요해와 미해명 자들을 장악하고, 그들 중에 한명이라도 한국으로 도주한 사람들이 있다고 확인되면 가차 없이 어디가 모를 곳으로 끌고 가고 있다.
3일 북한 회령시 소식통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북한은 국경지역들 뿐만 아닌 평양시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탈북자가족들을 색출하여 어딘가 모를 곳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보위원과 보안서는 북-중 국경지대는 물론이고 황해남북도와 평안남북도 일대에서도 탈북가족들, 탈북 요소가 있는 사람들을 무턱대고 끌어다가 취조를 하고 있다”면서 “끌려간 사람들은 돌아 올 수 없는 곳으로 보내지는 것에 지금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경지역의 주민들은 너무도 많은 감시와 탄압에 고통을 받아 왔기에 지금은 모든 사람들을 다 죽인다고 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백두산 화산이라도 터져서 북한을 덮어버리면 좋겠다’는 말도 곧잘 한다”고 덧붙였다.
자유북한방송 이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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