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이 누구인가? 2001년 9월 11일 여객기를 여러 대 납치하여 뉴욕의 무역센터 빌딩에 충돌하게 하여 그 건물을 무너뜨리고 국방성 건물 일부를 폭파시키도록 상상조차 하기 힘든 끔찍한 테러를 감행한 알카에다 조직의 지도자다. 그 테러 사건은 우리들의 상상의 범위를 초과하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그런 그가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기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빈 라덴이 추구한 가치는 무엇인가? 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그 많은 무고한 시민들을 그런 식으로 죽여도 되는 것인가?

역사는 부당한 관습이나 법률을 고치기 위해 보다 더 문명적인 투쟁 수단을 사용한 사람들이 많으며 또 그들이 성공하였음을 보여준다. 인도의 간디가 그러하였고 미국의 킹 목사가 그러하며 남아프리카의 만델라가 그러하였다.

그러나 빈 라덴처럼 불필요한 인명을 살상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는 없다. 테러의 한계다. 빈 라덴의 목적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항거하고자 하는 것이었던가? 그렇다고 무고한 미국 시민의 목숨을 빼앗고 재물을 파괴시킨다고 하여 그 목적이 달성될 것인가? 아니다. 부당한 행위를 하는 사람보다 더 정당한 수단으로 대항하지 않으면 절대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결국 빈 라덴은 폭력주의자에 불과하며, 그가 그렇게 된 것은 공의나 정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복수나 또는 철학이 얕은 패거리들의 복수심에 불타는 폭력행사에 불과하다. 이런 방법으로는 절대로 그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처지를 바꿀 수 없다.

김정일도 마찬가지다. 그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김씨 가문의 영광인가? 또는 김정일 개인의 권력욕인가? 그 어느 것도 지킬 가치가 없다. 그런 가치 없는 것을 지키기 위해 김정일은 수 많은 동포를 굶겨 죽이고 반대자들을 수용소에 가두어 비인간적인 학대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랑군 폭탄 테러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의 목숨을 직접 노렸고 대한항공을 폭파하여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였다. 그는 단지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다.

이런 테러리스트는 역사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들은 하루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빈 라덴이 하루 빨리 제거되는 것이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이듯 김정일도 하루 빨리 제거되는 것이 정의를 회복하고 실현하는 길이다.

이런 일은 누가 해야 하는가? 바로 우리 자유시민들이 해야 한다. 또는 자유시민을 대표하여 자유국가에서 실시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한다. 북한 동포는 바로 우리 동포이기 때문이다. 우리 동포를 학대하는 독재자 김정일은 하루 빨리 제거해야 한다. 특공대를 투입하여 김정일의 목숨을 직접 노리고 작전을 펼쳐라.

김일성이 1968년 1월 21일에 특공대를 투입행 청와대를 공격하려 했듯이 우리도 특공대를 투입하여 김정일을 사살하라. 이 길만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통일을 성취하는 길이다. 그리고 북한동포를 해방하여 그들도 우리와 같이 자유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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