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在美)애국단체가 북한의 천암한 폭침 1주기를 맞아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 유엔북한대표부 앞에서 대규모 추모 및 규탄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대표 도희윤. 약칭 반인도위)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심판을 촉구하면서 규탄시위 개최 의지를 밝혔다. 반인도위에 따르면 이번 규탄시위에는 반인도위 미주지부, 미주탈북자선교회, 한미자유연맹과 교포들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앞서 현지시간으로 24일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반인도위는 “천안함 폭침 1주기 추모 및 규탄 국제대회를 통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 군사도발이 중대한 국제범죄임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하는 한편 중국의 무책임한 북한 옹호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임을 강력히 규탄함으로서 북한에 대한 심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