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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방송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 대통령은 아들의 성공을 지켜보지 못 하고 일찍 작고한 어머니를 생각하면 늘 가슴이 아프다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내가 약속을 했어요. 새 옷을 한번 사드린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것을 지킬 기회가 없었어요.”
이 자리에는 지난 2006년 12월 대권 주자였던 이 대통령에게서 풀빵 장사 노하우를 전수 받은 인사동 풀빵 장사 부부도 출연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떡같이 축 늘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속으로 저기 뭘 하나만 넣으면 바삭바삭해지는데 그것을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가서 직접 구워주고 하는 법을 알려줘서 그래서 손님이 구름같이 몰려오고...”
이 대통령은 지하 방에 사는 어머니를 도와달라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편지에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소개하면서 서민들이 경제 회복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국민경제대책회의에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원들을 불러 동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등 추석 이후 서민 경제 살리기 정책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2.
이명박 대통령은 연예계에 데뷔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대통령은 軍(군) 통수권자로서 더 안전하고 더 평화롭고 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제1의 사명이다. 헌데 이대통령은 安保(안보)는 물론 法治(법치)에 눈감은 지 오래다. 대중들 인기를 끄는데 연연할 뿐이다.
이때마다 나오는 게 그 흔한 ‘눈물’이다. 그러나 이 눈물은 7천만 국민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걱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대중의 즉흥적 감성에 호소하는 비굴한 몸짓처럼 느껴진다.
격이 없는 지도자를 또 다시 만났다. 대중의 수준이 낮으니 대통령을 바꿔봐야 이 ㅈ경인가? 2300만 북한동포를 구하고 절망 속의 남한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언할 새로운 리더십을 간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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