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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향한 국내외 젊은이들의 열기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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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1회 해외학생 상생기자단' 프로그램 등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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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마련한 ‘제1회 해외학생 상생기자단’ 프로그램이 23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3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시작된 해외학생 상생기자단 프로그램은 9명으로 구성된 재미교포 대학생들이 북한 관련 기사작성, 탈북자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왔다.
23일 열린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미국에 돌아가서도 통일문제와 북한인권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고 세계의 젊은이들 사이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아울러 당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기자단은 “이번 한국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미국 내 대학생들이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종식 통일부 차관과 기념사진 촬영을 가진 ‘제1회 해외학생 상생기자단’[사진제공=통일부]>
한편 앞서 19일에는 ‘제3기 통일부업무체험 인턴십’ 수료식이 통일부 차관실에서 열렸다.
엄 차관은 이 날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인 여러분이 학업으로 돌아가서도 21세기 통일을 대비한 인재가 되어 사회 곳곳에서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통일업무체험 인턴십은 해외유학 대학생들에게 통일업무 체험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3기에는 2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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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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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다르다. 해외학생들에게 자신의조국의 정체성부터가 우선되어야한다. "평화통일"! 그 말은 참으로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말이다.
우리는 같은민족이니 전쟁없이 평화통일바란다. 백번 옳은 말이다. 그러나 주의해야하는것은 反戰의식에덮인 赤化통일의 위험을 분명히 가름해야할 것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主
敵을 인식하고 평화적 [자유민주통일]임을 각인시켜야할 것이다. (2010년 08월25일 19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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