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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전교조에 의한 학교(學校)를 설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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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유교원조합 "전교조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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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과 교사, 강사 및 행정직원 등 100% 전교조원이 운영하는 시범학교를 시도(市道)에 운영하자”
전교조식(式) 교육의 폐해를 검증하기 위한 이색방안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자유교원조합(http://www.kltu.or.kr. 위원장 서희식)은 10일 성명에서 “이주호 교과부장관 내정자는 취임 시 종북(從北)찬양 공산주의자를 즉각 파면하고 즉각 수사를 요청해 영구 격리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며 100% 전교조원으로 구성된 시범학교 운영을 제안했다.
단체는 시범학교에 대해 “학교장과 교사 모두 전교조원으로 구성되고 강사 및 행정직원과 기능직 직원에 사환 등 일반직 직원까지도 전교조 지지자로 조직되어 전교조학교에서 전교조의 선동과 주장대로 교육받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질 좋은 직영급식에 인권조례를 완벽히 지키며 체벌이 없고 두발 및 용의복장이 자유로우며 줄세우기 경쟁이 없고 초등학생까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는’ 학교”라고 설명했다.
단체는 “하지만 사악한 전교조는 분명 반대할 것”이라 지적하며 “전교조가 주장하는 형태의 학교는 현재와 같은 학교시설과 재정으로는 전면실시가 불가능하므로 100% 실패가 확실한 학교이기 때문”이라 단언했다.
단체는 “그래도 전교조 학교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며 그 이유로 ▲선동만 하고 실무를 회피하며 거부하는 전교조원들의 자성(自省) 도출 ▲선전선동의 폐해를 실천을 통해 증명함으로서 전교조의 자성 도출 등을 꼽았다.
코넬대 경제학 박사 출신인 이주호 교과부장관 내정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 분야에 발을 들인 뒤 국회의원을 거쳐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교육정책 입안자로 나섰다. 현재 국내 주요언론은 교육당국의 정책에 잇따라 반발하고 있는 좌파성향 교육감들에 대한 이 내정자의 굴복여부를 집중보도하고 있다.
단체는 지난 9일 한국교직원노동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과 합동 발표한 성명에서 이 내정자와 관련해 “섣부른 평가는 유보한다”면서도 “진보성향 교육감 취임 이후 정부와의 갈등으로 학교현장이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종피해자는 결국 학생과 학부모라는 점을 기억해 교육현장을 안정시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단체는 앞서 6일 성명에서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고발한지 659일이 되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며 “조만간 전교조 핵심자료 3~4만쪽을 요약하고 분석한 ‘사악한 언어 마법’이라는 책을 ‘부모마음출판국’ 명의로 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20여개 애국단체로 구성된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은 지난 2008년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 등 8명을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가입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단체는 올해 3월에도 고려연방제 역사교육 등에 참가한 혐의로 전교조 교사 5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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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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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idea ! 시범학교가 아니라 교육의자유를 실천하는 민주적인 제안입니다. 전교조 노동자들아, 그대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다. 쌍수를 들어 환영해라. 장군님의 염원인 종북 꿈나무를 합법적으로 육성할 길이 열리지 않았느냐. 졸업후 장군님의 품으로 보내어 적화통일에 가열차게 매진하게 하여라. (2010년 08월13일 13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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