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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은 가까이 있습니다. 손 내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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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뷰티플 드림 콘서트' 오는 8월 1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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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탈북청소년을 돕기 위한 따뜻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과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한승주)가 주관하고 고려대 국제대학원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이 주최하는 ‘2010 뷰티플 드림콘서트’가 내달 1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아나운서 김병찬의 진행으로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시각장애 클라리넷티스트 이상재,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서울경제신문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고미현, 그리고 남북청소년 합창단 드림플러스 등이 출연한다.
행사 중 지원기금 모금식이 있을 예정이며 기부금 전액은 대안학교인 한겨레계절학교, 탈북대학생 리더십캠프, 가정방문학습지도, 하나되는 나들이, L4축구팀 등 탈북청소년 지원에 쓰인다. 주관 단체들은 작년에 모인 기금으로 탈북청소년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사랑은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들을 귀히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사랑이 탈북청소년들에게 이어지길 기원하면서 많은 분이 참여해 탈북청소년의 미래에 사랑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참여를 호소했다.
콘서트 관람은 초대권 예약으로 가능하다. 초대권 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북한인권시민연합(02-723-1672~2671. nkhr@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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