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좌파정권 10년, 그리고 친북한정권 15년을 거치면서 소위 말하는 ‘안보불감증’이란 것이 생겼다. 북괴정권이 적대적 군사집단이며 우리의 ‘주적’임에도 불구하고 ‘적’이 아니라는 해괴한 주장이 먹혀들게 되었다. 심지어 주적이 북괴가 아닌 미국이라는 주장도 먹혀들게 되었다. 이런 일이 생기게 된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조국을 배반하고 적인 김정일 집단에 충성하는 반역의 무리가 정권을 잡고 거짓 선전선동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천안함 사태는 친북좌파반역의 무리들이 무슨 해괴한 논리로 북괴가 적이라니라고 우겨도 그들이 우리의 현실적인 적인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이 기회에 우리의 안보태세를 철저하게 재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조국을 배반하고 김정일에 충성하는 무리들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평양의 지령에 따라 반역활동을 수행한다.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 등이 가장 큰 반역집단이다. 이들은 동일한 뿌리를 가지고 반대한민국 활동을 합법, 비합법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수행하고 있다. 물론 민주당이나 기타 수많은 반역단체들도 대한민국을 배반하여 적을 두둔하는 해괴한 짓을 하고 있다. 심지어 김정일에 대해 좋은 말을 하고 대한민국을 헐뜯는 말을 하는 것이 마치 진보적이며 지성적이라는 인상까지 줄 만큼 한국사회는 병들어 있다. 모두 학생운동시절 북괴의 대남전략을 실천하던 무리들이 성장하여 정치권 및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그러나 천안함 사태는 북괴집단이 명백히 대한민국의 적대집단이며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군사적 능력을 가진 적대집단이란 것을 증명하였다. 북한의 공산군사집단은 오로지 김정일의 개인적 독재권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전역을 수용소로 만들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미국과의 적대적 관계를 최대로 활용하여 김정일의 독재권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천안함 사태로 김정일의 독재권 강화에 이용되고 있다. 북괴집단은 한 마디로 인간이 사는 세상이 아니라 사이비교주를 받드는 인간지옥이다. 이런 반인륜적 집단을 좋게 말하고 그 수괴인 김정일에게 충성하는 인간들이 한국에서 일정한 지위를 가지고 거짓 선전선동을 일삼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혼란 그 자체다. 국가의 기강이 무너져도 너무 무너졌으며 반역이 일상화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친북좌파의 해괴한 망동으로 인해 사회의 모든 상식이 무너졌다.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반역집단을 처단하여야 한다.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를 강제해산하고,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 친북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처단하여야 한다. 천안함이 북괴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이 명백하게 밝혀졌음에도 그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단속하여야 한다. 이들은 모두 반역죄로 다스려야 한다. 그리고 북괴를 적이 아닌 상생과 공존공영의 대상으로 가정하는 모든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한다. 그리고 평화공존이니 공영이니 하는 헛된 구호를 고쳐야 한다. 김정일 독재자와 그 집단과는 공존이 불가능하며 공영은 더더구나 불가능하다. 김정일은 타도의 대상이며 그 집단도 타도의 대상이다. 오로지 자유와 평등을 갈망하는 북한 동포만이 해방의 대상이며 협력의 대상이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을 총제적으로 재점검하고 재정비하여야 한다. 더 늦기 전에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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