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의원이 전교조를 포함한 교원 조합원 명단을 발표하였다. 그런데 전교조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왜 그럴까? 자신들이 정당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어느 조직에 가입하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공개할 수 없다면 이는 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는 불법적 활동이며 그런 단체는 불법 단체로 보아도 무방하다. 따라서 전교조가 명단공개에 반발하는 것은 스스로 전교조가 불법단체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친북좌파 반역자들은 언제나 헌법에 보장된 자유권을 반국가활동을 하기 위한 투쟁 수단 또는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이 잘 내세우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는 양심의 자유니 언론출판의 자유니 집회결사의 자유 등 자유권이다. 이들은 심지어 사상의 자유까지 헌법이 보장하는 것처럼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 헌법은 사상의 자유까지는 보장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들의 건국 반대 반란과 폭동을 진압하고서야 건국된 대한민국 헌법이 공산주의까지 허용할 수는 없다.

그런데 헌법에 보장된 자유권을 비롯한 각종 국민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국민의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언론출판의 자유의 경우 본인의 실명으로 글을 써야 그 권리를 보장받는다고 봐야 한다. 익명으로 글을 쓸 경우 그의 권리를 보장할 이유가 없다. 익명은 스스로 권리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집회의 자유와 관련하여서도 복면을 한 사람은 법으로 그 권리를 보호할 이유가 없다. 민노총이 집회를 할 경우 대개 폭력시위로 끝나게 되는 것은 복면을 할 직업 데모꾼들이 폭력을 의도적으로 행사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예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닥치는대로 무기를 들고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다. 기자들이 사진을 찍으면 기자를 폭행한다. 지나가던 시민이 사진을 찍어도 막무가내로 폭행하고 사진기를 부순다. 이들은 헌법의 집회의 자유권을 보호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목적이 대한민국의 법을 지키는 선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전복하고자 하는 반국가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들은 떳떳하게 얼굴을 내놓고 시위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전교조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목적이 합법적이고 선한 것이라면 익명 뒤에 숨을 이유가 없다. 이들은 익명 뒤에 숨어 온갖 반국가적 활동을 자행한다. 이들은 익명 뒤에 숨어 교육부나 지방교육청과 협정을 맺어 온갖 반국가적 활동을 자행하고 있다. 이들은 익명 뒤에 숨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부정하도록 가르치고 미국을 미워하도록 교육한다. 이들이 때때로 실시하는 소위 계기교육은 북한을 찬양하고 미국을 매도하며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국가적 반역활동이다. 그러니 이들은 스스로 부끄러워 또는 스스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역자들임을 잘 알고 있기에 얼굴을 드러낼 수가 없다. 그래서 이들은 숨어서 반국가활동을 하는 반역자들인 것이다.

그러니 이들이 명단공개를 좋아할 이유가 없다. 자신들이 정당한 일을 한다면 왜 명단공개를 꺼리는가? 왜 굳이 법원에 제소하면서까지 명단 공개를 막으려고 하는가?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못하게 하는 판사들도 친북좌파라고 본다. 헌번에 보장된 권리는 자신의 신분을 명확하게 공개할 때만 보호할 가치가 있다. 익명 뒤에 숨어서 반국가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권리는 보호할 가치가 없다. 이들은 모두 범법자로서 또는 반역자로서 처벌하여야 한다. 따라서 조전혁 의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는 정당한 일이며 또 당연하며 합법적 일이다. 이 기회에 전교조는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어도 떳떳한 일을 하도록 개과천선하기 바란다. 어둠의 세력이 되어 김정일에게 충성하고 대한민국에 반역하지 말고 김정일에 반대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양지의 세력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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