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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편들고 軍을 짓이기는 신종 似而非(사이비) 기자들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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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기자들이 軍人들을 화 나게 만든 게 5·16의 한 요인. 軍人들이 깡패와 사이비 기자를 同類로 취급, 잡아들였다. 좌경이념에 취하여 기사文法을 파괴하는 게 '新種플루'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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似而非(사이비)는 '겉으로는 같은 듯하지만 속은 다르다'는 뜻이다. 사이비 종교, 사이비 기자 등의 용어로 친숙한 낱말이다. 보통 사이비 다음에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 단어는 '기자'이다. '사이비 기자'가 5·16의 한 원인이었다. 4·19는 언론과 正義로운 기자들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 뒤 민주당 정권下에서 滿開한 언론자유에 편승, 신문과 통신사와 기자들이 亂立(난립)하고 행패가 극심하였다. 한 郡에 기자들이 수백 명이나 되었다. 이 사이비 기자들이 군인들을 괴롭혔다. 장교들의 약점을 잡아 공갈을 치고 엉터리 보도로 군인들을 화 나게 하였다. 특히 군수기지 사령관 朴正熙 소장이 기자들에게 아주 나쁜 인상을 갖고 있었다. 그는 청렴결백한 군인이라 개인적으로 기자들에게 약점을 잡힐 리가 없었다. 출입기자들도 朴 소장을 존경하고 어려워하였다. 그럼에도 朴 소장은 5·16으로 정권을 잡자 말자 깡패와 사이비 기자들을 잡아들이도록 하였다. 당시 가장 큰 社會惡이 깡패와 사이비 기자들이었다. 오늘날 似而非 기자들의 폐해가 다른 모습으로 再演(재연)되고 있다. 과거의 사이비 기자들은 주로 물질적 부패를 범하였다. 요사이 사이비 기자들은 정신적 부패를 범하고 있다. 좌경이념에 물들고, 한글전용에 취하여 언론의 文法에도 맞지 않는 엉터리 기사를 쓴다. 그래놓고도 부끄럼도 반성도 없다. 과거 사이비 기자들은 작은 신문사나 경영이 어려운 신문사에 많았는데 요사이 新種 사이비 기자들은 公營(공영)방송, 큰 통신사, 신문사, 인터넷 매체 등 거의 全方位에 걸쳐 있다. 최근 천안함 爆沈(폭침) 사건을 둘러싸고, '겉으론 기자 같은데 속으로는 기자가 아닌' 이 사이비 기자들의 횡포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군인들이었다. 사이비 기자들로부터 가장 큰 혜택을 누린 것은 김정일 정권과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일 것이다. 1. 新種 사이비 기자는 과학성이 전혀 없는 억측들을 文法에도 맞지 않는 기사문으로 쏟아내는 이들이다. 암초충돌설, 금속피로설, 誤爆說(오폭설), 自作說 등등. 2. 新種 사이비 기자는 기자 자질의 필수항목인 공정성과 균형 감각을 상실한 이들이다. 용의자인 북한정권에 대하여는 한 마디 의심도 던지지 않고 피해자인 국군의 실수만 캐냈다. 좌경이념에 정신이 오염된 '惡性사이비들'은 反軍감정을 깔고, 北을 감싸고 軍을 흘뜯었다. 3. 新種 사이비 기자는 권력과 世論(세론)에 굴복, 편승하는 이들이다. 이번 천안함 爆沈 사건에 있어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아야 할 기관은 李明博의 청와대와 김정일의 북한정권이었다. 사이비 기자들일수록 權力에 굴종하고 엉터리 世論 앞에서 비겁하다. 4. 新種 사이비 기자들을 감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들의 用語선택을 보는 것이다. 그들은 애국자들을 極右(극우), 수구反動을 진보라고 부른다. 심지어 나를 '극우논객'이라고 호칭하는 기자도 있다. 5. 新種 사이비 기자들의 운동장이 너무 넓다. 사이비 기자들이 번성하는 곳은 세균이 번식하는 곳처럼 어둡고 더러운 곳이다. 약점 많은 한국 사회,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부족한 지도층이 사이비 기자들의 양성소 역할을 하고 있다. 6. 좌경이념으로 무장한 선동꾼들이 기자를 사칭하고 다닌다. 공산주의에 뿌리를 둔 이념은 사실을 신념에 종속시킨다. 좌경 기자들은, 기자職을 선동과 속임수에 악용한다. 新種 사이비 기자들을 어떻게 퇴치할 것인가? 과거처럼 깡패소탕 차원의 사이비 기자 소탕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 어둡고 더러운 구석을 밝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우선 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이 사이비 기자들에게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한국이 가장 빨리 망하는 방법은 정부와 군대가 사이비 기자들이 하자는대로 하는 것이다. 사이비 기자들을 이렇게 量産(양산)한 요인들은 좌경화, 한글專用에 의한 한국어 파괴, 부정 부패의 만연, 인터넷의 확산, 그리고 국민敎養과 國家엘리트층의 弱化(약화)이다. 물론 역사적 요인도 있다. 한국 사회는 글을 쓰는 사람들을 과대평가한다. 士農工商의 계급적 신분관이 아직 남아 있다. 사이비 기자들이 군대를 욕 보이고 화 나게 만드는 작금의 현상이 5·16같은 反작용을 부를 리야 없지만 김정일을 제거하고 자유통일과 一流국가 건설로 나아가야 하는 마당에 나라의 크나 큰 짐이란 점은 확실하다. 이런 위기의식부터 共有(공유)할 때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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