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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참사 '흐지부지' 再現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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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6일 의도적 도발...北 변명 전해들은 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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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발의 원인이 북한의 도발로 확인된다 해도 정부의 대응은 흐지부지될 것이란 우려가 높다. 이는 지난 해 임진강 慘事(참사)의 사례에서 유추된다.
북한은 2009년 9월6일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물을 예고 없이 방류했고,. 이로 인해 남한 임진강 水位(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경기도 연천군에서 우리 국민 6명이 익사했다.
임진강 慘事는 북한의 故意的(고의적) 도발로 확인됐었다. 9월10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9월1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의 황강댐 방류는 사고나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행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명피해 가능성을 알고도 큰물을 방류했다는 뜻이었다.
당시 현장관은 송영선 의원의 질의에 『그것은 저쪽에서 의도적으로 했다, 자기들이 의도를 가지고 한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북한이 희생자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방류했다는 의미냐」는 질의에도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정부는 임진강 慘事에 대해 『책임 있는 당국의 충분한 설명과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상황은 한 달 뒤인 10월14일 북한의 변명을 수용한 뒤 마무리됐다.
북한은 2009년 10월14일 개성공단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진행된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회담에서 『임진강 사고로 남측에서 뜻하지 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명한다...방류원인과 관련, 해당기관에서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긴급히 방류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의 사과는 남한의 국민을 상대로 직접 공표된 것이 아니었고 당시 회담에 참가한 남한의 임진강 수해방지 회담 대표단을 통해 전해졌다.
국민 6명을 故意(고의) 또는 未畢的 故意(미필적 고의)로 살해한 집단에 대한 응징은 북한이 사과했다는 정부의 발표 한 마디로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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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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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로 끝나는게 아니라,,,
더큰 참사를 불러들일 것입니다.
임진강방류때 맹바기가 지껄인 말이 있습니다.
"(북에서) 왜 밤중에 강가에서 자느냐고 따지면 어떡하냐?"
이게 우리국민들의 무고한 죽음에 대해 지껄인 말입니다.
희생자들 장례식이 있던날엔 지놈은 시장가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찢어지게 웃으면서,,,
이스라엘 같은 보복을 말하는데,,,
이스라엘 같았으면 보복도 보복이거니와 먼저 맹바기 같은 넘을 쏴 죽여버립니다. (암살당한 총리도 있습니다.)
맹바기 넘은 천안호침몰 사태를 김정일을 만족시키는 선에서 끝내려는 것 같습니다.
북의 소행이라는 것은 바보가 아니면 다 알것입니다.
그럼에도 맹바기는 일관되게 북한을 옹호하고 북의 소행임을 은폐하려고 악을 쓰고 있습니다.
지딴엔,,,
김정일의 복수심을 만족시키고, 더이상 남북관계를 악화시키지 말자는 한심하고, 나약하고, 유아틱한 망국적인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나약한 모습을 모이면 보일수록 강하게 나오는게 공산당이건만,,,
이놈은 모택동전술의 기본도 모르는 놈입니다.
천안함침몰 같은 큰 사건도 억지로 덮어 김정일을 만족시킨다면,,,
나중엔 아예 서울에 장사정포가 떨어져도 바보같이 당하기만 할것입니다.
박왕자씨 -> 임진강방류 -> 천안함침몰 -> 다음은 ???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건만, 맹바기놈은 점점더 북괴의 눈치를 알아서 기고있습니다.
2002년 서해교전은 김정일이가 이전 1999년의 패배를 복수하기 위한 계획된 복수극이었습니다.
김정일의 보복 명령이 있다는 국정원,국군감청부대의 첩보가 있었습니다. 복수명령이 있다는 내용이 아예 일간지 기사에 까지 났었습니다.
그럼에도 만고역적 개대중은 어처구니 없는 '교전수칙'을 만들어 김정일의 복수심을 만족시켰습니다.
2002년 서해교전은 북측의 도발이 있을것이라는 것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김정일의 복수심을 만족시킨 명백한 반역질이었습니다.
그런 만고역적 개대중이 같은 넘이 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2010년 04월06일 14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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