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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부자에 극존칭 사용한 김성환 安保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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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뭐 이런 자가 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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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4일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김정일에 대하여 「께서」, 그의 아들 김정은에 대해선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라고 존칭을 사용했다(중앙일보 보도). 그 이유를 질문 받자 『그분(김 위원장)이 한 국가를 다스리는 분이라 공개석상에서 예의를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또 북한이 우리 대통령을 비방해온 것을 (우리 측이) 비판해온 입장에서도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金수석은 김정일을 「한 국가를 다스리는 분」이라고 했지만, 우리 헌법은 북한정권을 「反국가단체」로 보지 「國家」로 보지 않는다.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닌 「북한정권」, 「북한당국」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북한주민이 脫北하여 한국에 오면 별도의 國籍취득 절차 없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여 주민증을 발급해주는 것도, 헌법이 북한지역을 未수복 대한민국 영토로 보기 때문이다.
북한이 국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은, 헌법상으로 명백할 뿐 아니라 실제가 그러하다. 모든 국제적 약속을 다 깬 북한, 아편재배와 밀매를 주된 수출산업으로 삼는 북한, 300만 명의 주민들을 굶겨 죽인 북한, 더구나 대한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북한정권을 대한민국의 대통령 수석 비서관이 「국가」로 인정한 것은 일대 사건이다.
북한정권을 國家로 인정하면 통일을 포기하는 것이 된다. 西獨은 東獨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별도의 헌법개정(제정) 절차 없이 西獨의 헌법질서 안으로 東獨을 흡수통일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이 북한정권을 국가로 인정하면 우리는 세계 앞에서 『앞으로 통일을 포기하고 分斷고착 상태에서 서로 외국으로 살아갈 것이다』는 선언을 하는 셈이 된다. 김 수석은 反통일 分斷고착론자임이 분명하다.
反국가단체인 북한정권을 國家로 인정하는 金수석의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2월18일 유럽연합商議(상의)(EUCCK) 주최 오찬간담회에서도 『1국가로 가는 정치적 통일은 언제 될지 알 수 없다』며 『남북이 2국가를 유지하면서도 언제든 상호왕래가 자유롭게 된다면 「사실상(de facto) 통일」이 되는 효과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보도).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反국가단체인 북한정권을 國家로 인정해주는 것보다 더한 범죄적 과오는 없다. 학살집단인 북한정권을 國家로 인정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反역사적이고 反윤리적이다. 인민을 굶겨죽이고, 때려죽이고, 쏘아죽이는 인간백정 김정일이 그런 존칭에 값하는 인간인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후계자로 내정됐는지 여부조차 불확실한 김정은에게까지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은 기도 안 차는 얘기다. 국가는 가장 높은 이성을 가진 조직이어야 한다. 이런 反국가적, 反윤리적 생각을 가진 인물이니까 김정일과 그 아들에게 극존칭을 썼을 것이다.
김성환 수석은 한 달 사이 두 번이나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 정도의 反헌법적 발언은 파면사유에 해당한다. 지금 절대다수 국민들은 노무현·김대중 치하의 좌익정권이 계속되고 있는 게 아닌가하고 의심하고 있다. 金수석이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이런 우려는 국민의 저항과 행동으로 표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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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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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이명박대통령의 개들이 이렇게 짖는것은 제 주인의 취향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명박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자"이기를 천명한다면 어딜 감히 反대한민국적, 反헌법적 이따위 짓거리를 하겠는가?
이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고도 자신있게 드러내고 있다. 이명박 연설문마다 "소모적 이념논쟁", "이념은 낡은 것"을 주제로 삼을 때, 과연 그 붉은 중도자들이 누군가 했더니 우선 김성환이란자가 앞장서 나섰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김성환의 말속에 연방제가 무르익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할 것이다.
이들이 우려하는대로 대한민국을 연방제로 끌고 간다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폭력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척결해야한다. 김성환이 나서서 간을 보고 있는 것이다. 좌판을 벌여도 될만큼 시장이 무르익었는가를! (2010년 03월05일 18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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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바기도 그렇고 초록은 동색이니까요,,,
맹바기 측근이 다 그런 놈들인데, 특별날 것도 없는 놈이네요.
97년 개대중이가 당선이후,
좌빨들은 대선전략에서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혹은, 2007년 대선을 우파의 승리라고 하는데,
노시개로 어렵다고 본 좌빨들이 맹바깅 한테 가서 붙었습니다.
맹바기 당선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된다고 하던 좌빨들이 있었습니다.
맹바기 자신도 무개념인데(이미 서울시장시절부터 간첩사건 연루자를 측근에 두었음)
측근은 더 하지요.
애국세력은 맹박정권이 좌파3기 인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아직도 마지못해 맹바기를 옹호하는 우파들 많은데,,,
맹박정권과 대한민국을 구별할줄 알야야 합니다.
[ 맹박정권 출범후에도 더욱 좌경화 되는 풍토 ]
http://cafe.naver.com/okchunyuok/4953 (2010년 03월05일 19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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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은 이런 망발을 하고도 책임을 면할 수 있으나 청와대의 고위공직자는 이런 망발에 엄중한 법적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한다..이 자는 혹 실수나 착오로 이런 망발을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이 자의 평소 생각을 적절한 시점에 공개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본다..많은 비난을 예상하면서도 한 수 둔 것으로 생각한다..청와대의 고위관료로서..살인악귀의 철없는 아들에게까지 바치는 이런 류의 망발은 살인악귀 김정일에 중독된 지독한 심복 충성분자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것이다..또한 이 망발은 김정일에게 보내는 그들끼리의 헌신의 신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이 자는 어떤 경로를 통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청와대에 잠입한 장군님의 전사가 아닌가 의심이 된다..하여간 이자는 당장 파면하고 조사해야 한다..만일 이 자에 대한 파면과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 하다면 그것은 이자가 김정일의 압력과 공작으로 청와대에 입성하여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리해 본다..김성환을 당장 파면하여 이명박의 정체성을 증명하라..김성환을 즉시 파면하라!!!!!!!파면하라!!!!!!!파면하라!!!!!!! (2010년 03월05일 20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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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안보수석 당신! 김일성 역도 일가에게 극존칭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을 폄하고 국민들을 학살해온 반국가집단을 국가로 인정하려는 당신의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를 하고서도 자리보존을 하고 싶다는 말인가? 이념적인 갈등을 겪는 당신은 그 직을 사퇴함이 마땅하거늘 안보수석직을 고수할 작정인가?
대한민국의 일방작인 소모적인 이념논쟁을 지양하겠다는 이명백 대통령의 생각이 국민적 합의에 의한것인가? 과연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주효했던가? 김정일 일당이 적화통일 야욕을 거두어 들였는가? 이 모든 것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주기 바란다. (2010년 03월07일 09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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