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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패배자들이 주도하는 불행한 한국 사회

성공하는 사람이나 집단에는 성공의 논리가 있고 성공의 규범이 있다. 이런 것들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면 습득하기도 힘들고 더더구나 패배자들이 흉내 내기도 힘들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패배한 자들이 성공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패배논리로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들 모두를 위해 지극히 불행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으려면 이들 역사적 패배자들이 주도권을 쥐고 나라를 흔드는 것을 당장 막아야 한다.

로마군단이 세계를 제패(制覇)한 이유는 로마군단이 승리의 규범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징기스칸이 세계를 정복한 이유도 동일하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었다.

대한민국은 성공한 역사를 창조하였다. 대한민국이 성공한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성공의 규범, 성공의 논리로 무장한 성공의 집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이 성공의 주인공들이 핍박을 받고 패배자들이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공산주의는 패배의 논리다.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집단은 패배한 집단이다. 그러나 이들 패배자 집단을 추종하는 반역자들이 한국에서는 주도권을 쥐고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공산주의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계급독재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공산주의를 받아들인 북한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게다가 북한의 지도자로 선택된 김일성 또는 패배의 속성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북한 동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소련이 선택한 인물이다. 그런데 소련이 김일성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소련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당시 북한동포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었던 인물은 조만식이었다. 그러나 충성도에서 김일성에 뒤졌기 때문에 조만식은 북한의 지도자로 선택되지 못했다. 소련에 충성한 김일성은 애당초 북한을 성공시킬 규범을 갖지 못한 패배자였다.

제주도 4.3사건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해 김달삼이 일으킨 반란이다. 김달삼은 1948년 10월에는 평양에 들어가 자신의 반란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 반란의 와중에 무고한 민간인도 희생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패배한 자들이 제주4.3사건을 마치 국군이 민중을 학살한 사건인양 역사를 뒤집어 놓았다. 그리고 국가로부터 보상금까지 받았다. 국군이 오히려 가해자로 둔갑하였으니 대한민국의 역사가 뒤집혔다.

광주 사태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무장하여 국군을 공격하였다. 광주 지역 일대를 무법천지로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법이 통하지 않는 해방지구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은 패배집단이다. 대한민국 국군을 무장하여 공격하는 것은 반란이다. 반란이 성공한 역사를 쓸 수는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지금 민주화운동 공로자로 인정받고 국가의 보상을 받았다.

남민전은 해방이후 최대의 간첩단 사건이다. 이들은 친북공산혁명을 획책한 반대한민국 세력이며 패배집단이다. 이들은 실패한 정권인 북한의 김일성에게 충성하는 반란집단이다. 그런데 이들도 민보상위에 의해 민주화운동 공로자로 결정되어 국가로부터 보상까지 받았다. 역시 대한민국의 역사가 뒤집혔다.

부산 동의대 사건의 책임자들도 민주화운동 공로자로 결정되어 보상을 받았다. 국가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경찰관들만 억울하게 되었다. 패배집단이 역사를 날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패배집단은 MBC를 선전수단으로 활용하였다. 그래서 무해한 미국산 쇠고기를 마치 청산가리보다 더 나쁘게 만들어 광우병촛불시위를 촉발하여 반정부폭력시위를 유발하였다. 그러나 대통령은 이들에게 사과까지 하였다.

지금 이 역사적 패배집단이 또 다시 대한민국을 뒤집기 위해 결집하고 있다. 김대중은 죽기 직전까지 이명박 정부를 독재라고 하면서 민주주의가 후퇴하였다고 선동하였다. 김대중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그리고 남북관계 등 3방향에 투쟁전선을 형성하고 죽었다. 지금 민주당이나 패배집단에 속하는 자들은 이 3전선에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노무현 집단도 역시 패배집단이다. 이들도 북한의 패배집단 김정일 정권과 협력을 모색하고 평화공존과 공영을 추구한 집단이다. 이들도 지금 정치세력화하고 있다. 또 다시 패배주의적 논리로 무장하고 대한민국을 공격하기 위해 집결하고 있다.

그런데 한가하게도 대통령은 사회통합위원회란 것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애국세력은 배제하고 대한민국에 반대하는 세력에게 기회를 주었다. 대통령의 사회통합위원회는 광우병촛불시위에 놀라고 김대중의 독재 발언에 놀라고 자신이 이회창보다도 더 우파라는 여론에 경악하여 중도실용을 국정지표로 내세웠다. 패배집단에게 굴복한 셈이다.

호랑이가 자신의 발톱의 위력을 모르면 고양이 정도의 힘밖에 쓸 수 없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의 논리와 규범의 위력을 모르고 패배자들에게 끌려 다니면 결국 실패의 역사를 만들 수밖에 없다.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의 규범으로 무장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때 성공한다.

패배집단이 끈질기게 방해하여도 그들을 억누르고 성공하겠다는 집념으로 전력 질주 하여 결국 성공하게 된 것이다. 성공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선견지명을 가진 앞선 세대들의 집념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오늘날 같이 성공할 수 없었다. 그 과정에 호시탐탐 반란의 기회를 노리는 반역집단, 패배집단을 힘으로 눌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요즘처럼 패배집단에게 끌려 다녔다면 우리는 결코 성공의 역사를 창조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현 정부는 반란집단, 패배집단에게 끌려 다니고 있다. 중도실용이란 기치는 패배의 기치다. 성공의 규범을 적극적으로 내세우지 못하고 그저 방어만 하는 수세적 기치다. 수세적 기치로서는 애국세력을 집결시킬 수가 없다. 그러니 패배집단이 주도권을 쥐고 한국 사회를 뒤흔들어도 그들의 횡포를 막을 방법이 없다. 실패자들에게는 따끔한 교훈을 주어야 한다. 실패자들에게 마치 그들이 성공한 사람들인 양 대우하면 사회는 실패의 논리가 지배하게 되고 정말로 실패하게 된다.

우리는 전교조나 민노총, 그리고 전국연합이나 통일연대 또는 참여연대 등이 패배주의에 함몰된 실패집단이란 것을 명확하게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다. 이들과 연대한 모든 세력이 성공한 역사를 창조한 경험이 없는 패배집단이란 사실을 명확하게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들이 한국사회를 뒤흔들지 못하게 강력하게 단속하여야 한다. 왜 성공한 역사를 창조한 세력이 무시를 당하고 홀대를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없다. 성공한 역사를 창조한 집단이 왜 실패한 패배집단에게 굽실거리며 끌려 다녀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성공도 성공해본 집단이 성공하는 것이다. 나라를 실패한 집단이 마구 주무르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로마제국이 멸망하듯 대한민국도 실패할 수 있다. 아직도 기회가 있을 때 패배주의가 득세를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하여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남은 집권기간에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이다.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의 전체기사  
2010년 01월03일 06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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