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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권 국내 최초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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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통신원들 활약. 크기 등에서는 별로 달라진 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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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에 돌입해 화폐로서의 가치를 띠기 시작한 북한 신권이 같은 날 국내에 최초로 입수되었다.
입수된 신권은 1천원, 5백원, 1백원, 50원, 10원 등으로서, 화폐교환과 관련한 북한의 내부소식을 체계적으로 수집하던 중 북중 국경지역인 양강도 혜산에서 신권을 확보했다.
<북한이 최근 유통을 시작한 신권. ⓒ자유북한방송>
한편 6일부로 화폐교환을 종료한 북한은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폐교환에 따른 변동 물가와 화폐교환의 의미를 인민반(동사무소) 및 각급 정치조직을 통해 주민들에게 해설,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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