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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평해전(가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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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150억원 규모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연평해전(감독 백운학)’의 제작발표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가 개최된다.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는 28일 언론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전하며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감독, 주연배우 소개 및 인터뷰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서울무비웍스와 (주)KW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방송개혁시민연대가 후원하는 영화 연평해전은 영화 ‘튜브’를 연출했던 백운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10년 5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촬영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김영삼 각본과 영화 ‘태풍’ 등의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박성근 프로듀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컴퓨터그래픽(CG)과 편집을 담당했던 박곡지편집실(대표 박곡지) 등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참여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2년간 수집한 자료와 담당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사실감을 통해 2002년 당시 서해상의 급박한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재현하고 있다.
또 연평해전의 원인과 과정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있어 잊혀진 연평해전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제기함과 동시에 좌파정권 시절 은폐된 역사적 사실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6월 29일 김정일의 지시를 받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불법 침입한 북한군의 선제사격으로 NLL 남쪽 3마일, 연평도 서쪽 14마일 지점에서 발발한 연평해전은 25분간의 전투 끝에 북한해군 고속정에 막대한 타격을 입힘으로서 영해사수에 성공한 해전이다.
당시 전투 과정에서 우리해군 고속정 참수리357호가 북한군의 선제사격에 침몰하면서 故 윤영하 소령 등 여섯 명의 전사자와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햇볕정책을 강행하던 김대중 정권은 전사자들을 격하하고 사건 전말을 은폐하는데 주력해 각계의 비판을 받았다.
영화 연평해전 제작발표회에 앞서 진행될 호국안보결의대회에서는 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안보불감증에 걸린 현대 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호국안보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한나라당)과 김진홍 방송개혁시민연대 고문, 김인식 해병대전우회 총재, 최종식 해군동지회 회장, 함귀용 자유민주학회 부회장(변호사)이 축사에 나서며,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특강에 나선다.
특히 이 날 대회에서는 최근 국민의례를 거부하고 소위 민중의례를 주장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공무원노조에 대한 규탄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영화 ‘연평해전(감독 백운학)’ 제작발표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 개요-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열며>
아직도 이 땅에서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200만 명의 사상자와 1천만 명의 이산사족을 남긴 민족 통한의 6.25전쟁은 아직도 정전상태에 있으나 좌파정권 10년 동안 국민들은 심각한 안보 불감증과 극심한 이념적 혼란을 겪으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남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는 대한민국을 향해 이념의 칼을 갈고 있는 친북세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침묵은 비겁한 자들의 선택입니다.
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것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든 애국시민의 의무이며 책임입니다.
오늘 우리는 작은 일부터 행동으로 옮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조국을 위해 장렬하게 전사한 연평해전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영령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살아남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 앞에서도 국민을 이념적으로 분열시킨 좌파정권의 반역적 시대현상을 직시하고 지금도 좌파이념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는 분열세력에 대해 우리는 결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호국안보 결의문>
하나,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야 할 엄중한 시대적 사명을 자각하고 굳건한 안보만이 우리의 살 길임을 천명한다.
하나, 우리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자자손손 자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다.
하나, 우리는 이념논쟁으로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친북좌익세력에 단호히 맞서 자유민주 시장경제 국가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의례 거부하며 대한민국 부정하는 공무원노조를 반국가 단체로 규정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끝까지 응징할 것을 결의한다.
<영화 ‘연평해전’(가제) 제작발표회 및 호국안보 결의대회 프로그램>
제1부 사회 김진철(방송개혁시민연대 정책기획위원장)
호국안보 결의대회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인사말씀 -방송개혁시민연대 대표 김강원
▷축사 -김학송 국회의원(국회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진홍 목사(방송개혁시민연대 고문) -김인식 총재(해병대전우회 총재) -최종식 회장(해군동지회 회장) -함귀용 변호사(자유민주학회 부회장)
▷호국안보결의문 채택 -서정갑 국민행동 본부장
▷호국안보 명사특강 -조갑제 대표 (조갑제닷컴 대표)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
제2부 오후 3시 30분부터 호국안보영화 “연평해전”(가제) 제작발표회
‘연평해전’은 우리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북한의 영해침범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켜낸 해전이며, 숭고한 젊은 목숨을 초계와 같이 산화시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국내 최고의 영화인력이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스크린에 펼쳐진다.
1.영화개요
-제목: ‘연평해전’(가제)
-감독: 백운학 감독
-각본: 김영삼
-제작: (주)서울무비웍스, (주)KW엔터테인먼트
-제작예산: 약 150억원
-개봉일정: 2010년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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