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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사건사료집 출판기념회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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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국전쟁납북사건사료집' 출판기념회 및 기자간담회의 시간 및 장소가 변경되었다.
사료집을 출간한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는 인권위 사정으로 인해 행사 일정이 10월 8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전쟁납북사건자료원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사료집은 국방부가 10여년에 걸쳐 발굴한 민간인 납북자 명단과 휴전회담 시 납북 문제를 두고 미북 간 발생한 치열한 공방을 보여주는 휴전회담회의록 등을 싣고 있다.
한국전쟁납북사건사료집 출판기념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kwafu.org) 또는 전화(02-965-9151, 967-06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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