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
北, '日北관계 개선' 中 중재에 "민주당 태도 지켜볼 것"
|
6자회담 중국 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의 방북 당시 북한이 일본 중의원 선거와 관련해 “민주당 정권의 태도를 지켜볼 것”이라 밝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최근 보도에서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17~21일 방북한 우 부부장이 북한에게 일북(日北) 대화 재개를 촉구했으며, 북한은 수락 대신 당시 집권이 가시화되던 민주당을 언급하며 이 같이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박의춘 외무상 등을 만난 우 부부장은 6자회담 틀 안에서의 일북 대화 재개와 이를 통한 납치자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민주당 대표는 총선 전 대북정책과 관련해 “대화와 협조가 기본”이라면서도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협력을 전제로 내세웠다. 유키오 대표는 또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