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헤럴드 -libertyherald.co.kr-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2월17일(월) 12:14    

리버티헤럴드 > > 국제·외교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프린트 하기
北傀 생명선, 짧아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北-미얀마 핵 커넥션 우려한다"


● 아래의 기사는 미국의 대북시각이 매우 과격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북한정권의 생명선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편집자 註>

"북한의 고위 관리가 북한은 미국과 대립관계가 지속되는 한 다른 나라에 핵무기를 판매하겠다고 말했다"고 지난 5월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맨스필드재단의 아베 아미(Abe Amii) 객원연구원이 21일 미국 언론을 통해 밝혔다.

 

아베 연구원은 이 관리가 "첫째, 북한은 미국과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접었다는 점과 둘째, 미북 대립 관계가 계속되는 한 북한은 핵무기와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다른 나라에 핵무기를 팔겠다는 것을 말했다"고 밝혔다.

 

아베 연구원은 이 관리가 "앞으로 미국을 증오하는 나라들에 핵무기를 팔 것이며 이 때문에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일으킨다면 북한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한을 공격해 한반도의 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아베 연구원이 만난 북한 관리가 어느 정도 고위급 인사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 관리의 말은 지금까지 북한 관리가 미국이나 남한 관리에게 전달한 메시지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의 이런 위협은 북한의 협상력을 높이고 미국의 양보를 얻어내려는 속셈에서 나온 ‘벼랑끝 전술’의 일환으로 본다"고 말했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은 이미 핵 관련 기술을 다른 나라에 확산시키고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를 완전히 제거해야지 북한이 핵을 확산시키지 않는 데 만족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태국에 도착한 미국 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은 20일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와 회동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북한과 미얀마간의 군사적 협력이 점증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우려했다.

 

그는 "이는 역내 안정을 불안케 하는 것이며, 특히 미국의 우방인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 전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리는 "최근 북한과 미얀마가 핵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돼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북한은 핵과 미사일 기술을 불법적으로 확산한 전력이 있다"면서 시리아 원전 건설을 비밀리에 지원했던 사실을 거론하기도 했다.

 

특히 북한과 미얀마의 '핵 커넥션' 의혹은 지난달 말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후 금수물자를 실은 것으로 의심된 북한 화물선 강남 1호가 미얀마를 향하다 회항하면서 더욱 증폭됐다.

 

  
홍효성의 전체기사  
2009년 07월22일 10시49분  


 
Search

죄의 눈과 영의 눈
윤석열 복권과 민족의 새 날을 위한 기..
나라와 대통령을 위한 기도. 2025.02.07
증오의 악신 들린 자칭 정통보수들
[말씀] 승리
사막을 걷다
[영상] 북한이 한국을 점령한뒤 처참한 ..
진형구, 중국 관련 주간지 발행인 변신





단체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성욱 ㅣ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Libertyherald.co.kr  All rights reserved    koreainjes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