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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토) 오후 3시, 독립문 바위샘 교회(3번 출구에서 독립문 방향 10m 정도 내려오시면 있음)에서 제3회 자유통일 화랑대회를 개최합니다.
지금 우리는 「남한의 (赤化)위기」와 「북한의 (急變)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톱니처럼 맞물려 진행되는 한반도 위기는 機會(기회)와 危險(위험)의 합성어입니다.
우리가 이 위기를 극복하면 一流國家(일류국가)로 도약할 것이나, 그렇지 못하면 「남한의 南美化(남미화)」, 「북한의 티벳화」라는 재앙을 맞을 것입니다.
민족共同쇠락의 慘禍(참화)를 막으려면 남한의 친북좌파를 法治의 테두리 안으로 위축시키며, 북한정권을 平和的으로 해체해야합니다. 요약하자면 親北淸算(친북청산)과 自由統一(자유통일)입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것도 이 길 뿐입니다. 가장 守舊的(수구적) 집단인 한반도 좌익을 역사의 쓰레기통 속으로 보내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눈을 들어 현실정치를 보십시오! 栗谷 李珥(이이)가 임란 전 통곡했듯 이건「나라가, 나라가 아닙니다(國非基國).」야당은 말할 것도 없고, 정부 여당 어디에도 비전(vision)이 없습니다. 保守(보수)세력은 애국적 열정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미약합니다.
自由統一(자유통일)과 一流國家(일류국가), 「남한의 南美化(남미화)」-「북한의 티벳화」라는 빛과 그림자의 선택은 피할 수 없습니다. 현상유지는 없으며, 이미 현상타파가 시작됐습니다. 청년이 깨어 행동하지 않으면, 이 민족은 돌아올 수 없는 어둠과 혼돈 속으로 빨려 들어 갈 것입니다.
제3회 자유통일 화랑대회를 또 다시 절박한 심정으로 개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10월 마지막 날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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