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희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사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로 완전하고 순결하고 거룩하신 말씀 앞에 서게 해 주사 여전히 저희 안에 찌꺼기처럼 남아 있는 옛
사람의 정과 욕심, 육신의 정육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의롭고 미쁘사,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심령, 골수, 관절을 찔러 쪼개는 주님의 말씀으로, 감춰지고 숨겨지고 알려지지 않은 모든 죄와 불법, 허물을 드러내
깨뜨려 주옵소서. 판단하고 정죄하며 심판자 되려는 교만과 오만, 오래
참지 못하고 용납치 못하는 사랑 없는 강퍅한 마음을 깨끗케 해 주옵소서. 저희를 거룩케 하시어 쓴 뿌리가
된 상처마저 거두어 주옵소서. 영광의 보좌 앞에서 주님의 기쁘신 뜻을 대언하는 파수꾼 사명 감당케 하옵소서.
주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기도하오니, 아버지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뤄지게 하사 정의가 강 같이,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택하여 부르사 예수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케 해 주셨사오니 민족의 부르심의 소망을 감당케 하옵소서. 주 오실 것을 훼방하고 방해하는 모든 어둠과 흑암, 원수의 진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인간을 신으로 만들어 놓은’ 평양의 김일성 태양신
정권, 가증한 우상숭배 체제는 망할지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김일성 망령 들린 자들, 주사파 세력은 한국의 입법부·사법부·행정부, 언론과 모든 권력기관에서
힘을 잃고 사라질지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온갖 반(反)교회·반(反)자유 입법과 정책을 밀어붙이는 무신론 세력은 자신들이 만든 웅덩이에 빠져 힘을
잃고 무너질지어다.
맘몬과 물질과 육체를 우상 삼은 세속적 인본주의 세력은 스스로 쳐 놓은 ㅁ에 걸려
부서질지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분단된 한반도 뒤에 똬리를 튼 중국의 유물론 공산주의
질서는 깨어질 지어다. 시진핑의 악하고 교만한 뿔은 꺾어질지어다. 죄악을
해산하고 잔해를 잉태하며 궤휼을 출산하는 악인들이 스스로 파 놓은 함정에 빠져 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대륙과 초원을 넘어 땅 끝을 향하는 선교의 길은
열릴지어다. 열릴지어다. 열릴지어다.
▪주여 한반도 전역에 임하옵소서. 말씀으로
속히 임하옵소서. 견고해 보이는 공산주의 높은 산, 주체사상의
쇠 빗장, PC젠더주의의 흉악한 결박조차 주님 앞에 티끌 같은 것임을 고백합니다. 통의 한 방울 물방울 같은 것입니다. 주여 어둠의 땅에 빛을 비추사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이제는 북한 노예 동족 복역의 기간을 끝내주옵소서! 소망 없는 남한과 해외의 이 세대가 살려낸 자들과 함께 맡겨진 영혼을 살리기 위해 뻗어가게 하옵소서. 한국과 한민족 교회가 저들의 부르짖음을 듣게 하소서.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아파하는 자와 함께 아파하게 하소서.
▪주여. 한국에 살고 있는 저희가 죄인입니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미주 땅에 살고 있는 저희가 죄인입니다. 악(惡)의 방관자, 방조자, 협력자였던 열방에 흩어진 이 백성들이 죄인입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자유롭게 부를 수 있다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구원에 대한 기쁨과 감사가 없었습니다. 두려움에 쌓여
있었습니다. 거짓·음란, 어둠에 눌려 진리의 선포를 외면했습니다. 70여년 대한민국에 내려 주신 평화와 번영의 축복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졌습니다. 물질적 고난을 부풀려 절대적 죽음 속의 형제들을 외면했습니다. 주여
저희가 죄인입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해주소서.
기도로 세우신 대한민국, 주님께서 맡기신
민족의 부르심을 보지 못했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단 술에 취해버렸습니다. 거리에는 향락과 퇴폐의 교성(嬌聲)이 가득 차 버렸습니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겼습니다.는 위선의 굴혈(掘穴)에 빠져 살았습니다. 주여!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세워진 거룩한 나라를 자살과 낙태, 주검이 가득 찬 뱀의 소굴로 만들었습니다. 주여 저희가 죄인입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파수꾼이 돼야 할 교회마저 세상을 따르며 소금의 짠 맛을 잃어 왔습니다.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채 사단의 공격에 빛을 잃어왔습니다. 예수께서
주신 권능의 칼을 휘두르지 못했습니다. 이 땅과 땅에 속한 이들에게 거절당하며, 두려움 속에서 진실을 외치지 않았습니다. 진리를 선포치 않았습니다. 세상의 어둠이 덮치자 피했고, 허물진 자기연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동성애·이슬람·공산주의·주체사상 온갖 악이 넘쳐도 방관할 뿐이었습니다. 북한
우상체제 지원, 지지를 인도적 지원인 양 회칠해 왔습니다.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부르짖지 않았습니다. 주여 저희가 죄인입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이제 옷을 찢지 않고 마음을 찢으며 선언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모든 눌림을 해방해 자유를 주시는 제사장, 선지자, 왕이십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안의 두려움들. 원망, 불평, 걱정, 근심, 낙심, 낙담, 우울 모든 어둠은 찢기고 부서져 떠나갈 지어다. 온갖 추악한 음란과
탐심, 거짓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 지어다.
주여 기도하오니 저희를 살려주옵소서. 저희를
살려주옵소서. 저희를 살려주옵소서. 믿는 자들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못하게 하는 거짓과 미혹의 영을 밝히 드러내 주소서. 한국 교회를 깨우소서. 한민족 교회를 깨우소서. 평양 체제 붕괴 이후 북한을 선교의 기지로 재건할 21세기의 언더우드, 아펜젤러, 이상재와 이승만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 한민족 교회 안에 파고든
속이는 지옥의 영들아. 사망의 영들아. 파쇄(破碎)되고 꺾어지고
사라질 지어다!
한국교회가 깨어나 부르짖게 하소서.
한민족 교회가 깨어나 부르짖게 하소서.
이 민족의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온
열방에 중보기도제단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라와 하늘의 의(義)를 구할 때 땅의 것을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할 때, 모든 것을 아시는 주께서 저희로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물 댄 동산’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자녀와 가정과 인생의
숱한 문제 또한 거둬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마저
차지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복에 복을 더하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래 참고 인내함으로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아브라함의 아들, 딸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민족의 중보기도제단이 세워져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북한 땅을 초월적(超越的)으로 열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남과 북이 함께 예배하며 찬송하고 기도하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해방된 자들로 초원과 대륙을 넘어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제사장 나라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온 열방에 민족의 중보기도제단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를 향한 심판자 되기 전에 새 부대에 담겨질
새 술들이 예비되게 하옵소서.
서울과 부산, 광주와 전남에서 기도의
불길이 일게 하옵소서. 제주 땅에서 일게 하옵소서. 노년과
중년, 청년과 청소년 가운데 일게 하옵소서.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 모든 직종에서 일게 하옵소서. 이 불길이 꺼지지 않는 제단의 불이
되게 하옵소서.
워싱턴과 캘리포니아, 토론토 제단의
불이 더 뜨겁게 타오르게 하옵소서. 뉴욕과 뉴저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일리노이에서 일게 하옵소서. 미국과 캐나다 모든
주에서 일게 하옵소서.
중미와 남미, 호주와 뉴질랜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서
일게 하옵소서. 독일에서 일게 하옵소서. 프랑스와 영국에서
일게 하옵소서.
제단의 불이 예수의 파도가 돼게 하옵소서. 온
열방을 덮는 영적 쓰나미가 되어 부르짖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