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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신의 기질(氣質), 체질(體質), 성격(性格)이란 고작해야 겉 사람, 극복해야 할 죄성(罪性)의 결집이다. 미움, 분노, 시기, 질투가 여기 씨앗을 뿌리고 욕구와 욕망, 욕정을 만들어 이것이 채워지지 않을 때엔 절망, 낙심과 낙담으로 우리를 불행케 만든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갈 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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