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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한미군은 철수할 것인가?
2.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4월27일 “평화협정 체결 시 주한미군 주둔 문제 협상 의제” 고 했고 5월9일 “주한미군, 초기 협상에서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그런 그가 6월2일 “주한미군 문제는 현재 진행되는 북핵 협상과 별개”라고 밝혔다. 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5월31일 북한 김영철을 만난 뒤 주한미군 감축 관련, “ 미·북 등 지도자들 결정 ···현 시점에서 공개되지 말아야 할 문제”라고 했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인정한 셈이다.
3. 트럼프 대통령은 정리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5월4일 주한미군 철수 관련, “이 시점에서는 아니다. 그러나 미래 어떤 시점에서 돈을 절약하기 원한다.”고 했다.
4. 미국 당국자 발언을 모아 보면, ▲6월12일 미북 협상에서 주한미군 감축·철수 문제를 다루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평화협정이 진행되면 이 이슈를 다루게 될 것이란 말이다.
기도 외엔 다른 길이 없다. 깨어나라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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