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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을 지키려다 미국과 멀어지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평화"라는 명분 아래 한미군사훈련이 중단되며, 주식시장 외국자본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돈이 빠져가고, 한미FTA 폐기로 경기침체가 가속되면, 피눈물 흘리는 것은 서민이다.
2. 수 억원 연봉의 고학력 변호사, 전문직과 안정적 직업인 교수, 교사, 공무원 등 지식인 집단 및 부유층 상당수가 현 시국에 '대단히' 만족해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왜곡된 평화로 침체와 쇠락이 일상화돼도, 자신의 기득권 구조는 견고해진다고 보는 탓이다.
3. 미국이 손을 털고 난 한반도 이북은 김정은이, 이남은 주사파 세력이 지배하는 소위 '연방제'는 지식인 집단과 부유층이 주축인 강남좌파 이익에도 합치된다. 분명한 것은 유물론이 종교화된 저들 김일성 민족이 한민족을 지배할 때, 기독교는 초토화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미디어에 미혹된 상당수 교회는 지금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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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4/20171014001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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