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첫 날이 밝았다. 작게 보면 어제의 다음 날이요 내일은 전날이지만 크게 보면 지난날의 경험 위에 밝은 미래를 위해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각오와 방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다가 올 십 년 또는 백 년은 이런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재확인하여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함양하여야 하겠다.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자들의 집요한 건국방해를 극복하고 건국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소련과 미국 그리고 국내의 좌우합작파의 건국방해를 힘겹게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한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공산군사정권과 이에 충성하는 한국의 반역자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정통성에 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성공한 역사를 창조한 대한민국이 실패한 북한 정권에 밀릴 이유가 없다. 대한민국이야말로 우리 한민족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위상을 확립하여야 하겠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도 제 위치를 찾게 하여야 하고 전 국민이 애국심으로 뭉치게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북한의 대남전략과 한국의 종북주의자들에 의해 전개되는 거짓 선전과 선동을 막아야 한다. 이들 반역세력은 소위 민주화라는 구호를 내걸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북한식 계급독재를 실시하려고 한다. 이들이 말하는 민주화운동은 바로 친북공산혁명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실질적 의미는 공산혁명이며 계급독재다. 반역세력의 사상전쟁에 휘말려서도 안 되며 더더욱 패하여도 안 된다. 이들의 거짓과 위선을 낱낱이 밝혀 북한의 대남전략이 성공할 수 없게 막아야 한다.

또한 공정한 보도 능력을 상실한 방송 등 언론매체를 정비하여야 한다. 특히 광우병특집과 같이 노골적으로 특정 반정부 세력의 정치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도 언론인으로서의 자괴감이나 반성 같은 것을 전혀 보이지 않는 언론매체는 해체되어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방하고 북한의 김정일 세습정권을 찬양하는 모든 매체는 강제로 폐쇄되어야 하며 책임자는 처벌되어야 한다.

한국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를 정비하여야 한다. 자유경쟁을 방해하는 모든 사회제도를 혁신하여야 한다. 특히 고교평준화를 폐지하고 교육에 있어서도 경쟁을 도입하여야 한다. 특히 기회균등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의무교육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대학교육도 무료로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게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본가의 투자의욕을 높여야 한다. 투자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격한 노조운동을 단속하여야 한다. 특히 민주노총의 과격한 정치투쟁은 철저히 단속하여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과격노동투쟁으로 인해 자본가의 투자의욕 상실을 막아야 한다. 수출은 IT나 자동차 또는 선박과 같은 특정 산업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모든 산업으로 확대하여야 한다. 특히 제조업의 육성을 통해 기초산업을 튼튼하게 키우고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불합리한 노동관계법을 개정하여 고용의 유연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기업체의 고용의 유연성을 위해서는 사회보장제도가 확충되어야 한다. 현재 기업체에 떠맡기고 있는 복지부담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 이를 통해 근로의욕도 북돋우고 기업가의 기업활동의 융통성도 보장해야 한다. 기업가가 부담 없이 기업을 일으키고 키울 수 있어야 고용의 기회가 창출되고 확대되며 기업의 고용의 융통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국가가 맡아야 하는 것이다. 결국 자유경쟁을 활성화하되 자유경쟁에 따른 복지수요를 국가가 떠맡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하여간 새해에는 반대한민국 세력을 척결하여 사회질서를 바로잡아 국론분열로 인한 비효율을 없애고 자유경쟁을 활성화하여 고용의 기회를 확대하여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도록 사회가 정비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과격한 노동운동 특히 정치투쟁을 철저히 단속하여야 한다. 새해에는 반역세력의 거짓과 위선이 사라져 사람들이 상식에 따라 합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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