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반역세력은 점점 위축될 것이다
|
[원제]김대중 사후의 한국사회
|
김대중의 사망은 한국정치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그는 거물 정치인다운 외형을 갖췄으나 내용은 반역사적이며 반대한민국적이었다. 그가 정치적 거물로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핍박을 받았다는 이유로 특정 지역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가 핍박을 받은 이유는 특정 지역을 대표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빨갱이였고 북한의 독재자에게 충성하였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그가 지역적 지지로 절대적 권력을 얻었으나 그 원인은 그가 반대한민국 활동을 하였기 때문이기에 그는 한국 사회에서 제거할 수 없는 암과 같은 존재였다. 이제 그가 자연수명을 다 함으로써 정치무대에서 사라졌으니 당연히 한국정치도 달라질 것이다.
한국 국론의 분열은 단순히 특정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른 견해 때문에 발생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의 반국가단체에 충성하는 반역의 무리 때문이다. 이 반역의 무리는 북한의 대남공작 결과 양성되게 되었으나 복잡한 국내정치적 사정 때문에 이들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이상한 풍토가 조성되었다. 이런 비상식적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은 바로 김대중이라는 특정 지역의 메시아로 군림하게 된 인물이 반역세력을 대표하고 또 지도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죽기 직전까지 3개의 전선에서 친북좌파를 선동하였다. 하나는 민주주의고 둘째는 서민경제며 셋째는 남북문제다. 그는 오직 친북정권만이 민주정권이라고 하고 보수정권은 무조건 독재정권이라고 선동하였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가 독재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한국의 약극화 문제가 바로 김대중 정권에서 노무현 정권으로 이어지는 반기업정서때문임에도 이들은 자신들이야 말로 서민을 대표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계급적 갈등을 부추겨 왔다. 그 중심에 민노총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남북문제는 친북좌파가 한국의 배신하고 적에 충성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인데 친북좌파는 김일성 김정일에게 충성하기 때문에 북한동포의 인권유린은 외면하였다.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김대중도 북한 동포의 인권을 옹호한 적은 전혀 없다. 오리혀 반인륜범죄로 처단되어야 할 김일성과 김정일을 항상 두둔하였고 특히 김정일의 권력 유지를 위해 북한에 대한 퍼주기 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자신이 원하는 만큼 김정일을 지원하지 않자 반정부투쟁을 선동하였다.
김대중은 친북반정부투쟁을 선동하면서 마치 그것이 선(善)한 것인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상 행동하는 역심(逆心)이었다. 친북좌파들은 자신들의 반역행위를 위장하기 위해 자신들의 반역행위를 온갖 좋은 말로 포장하였다. 그 대표적인 것이 행동하는 양심이며 또한 민주화운동이니 평화통일이니 하는 것들이다.
친북반역세력이 그동안 안하무인격으로 마구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김대중이라는 어쩔 수 없는 두목이 배후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가 사망하였으니 그를 대신할 사람이 존재하느냐가 문제다. 아마 앞으로는 김대중이 누렸던 치외법권적 권력을 휘두를 사람은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김대중은 지역감정이 탄생시킨 괴물이었다. 단지 지역감정의 산물인 것이 아니라 북한의 대남전략을 실행하는 총책이었다. 그래서 한국정치가 꼬였던 것이다.
이제 누가 김대중의 지위를 승계하든 그가 누렸던 치외법권적 권력을 누리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친북반역행위를 하고도 치외법권적 권력을 휘두를 인물은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옳고 그름을 정상적으로 따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국민의 양심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면 친북좌파세력은 이제 더 이상 무법지대에서 해방공간을 만들 수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이들 반역세력은 점점 위축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북한은 진정 고립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북한의 민주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김대중이 없는 한국 사회는 이제 정의가 승리할 정치적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그러나 친북좌파의 뿌리가 깊은 만큼 하루아침에 자연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