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실상 모든 선택지가 사라졌다. '북한 우상숭배 체제의 조속한 붕괴'가 남(南)과 북(北), 한민족 구원의 혈로(血路)가 된 셈이다. 교회의 각성과 성도의 기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차별금지법 제정과 국가보안법 폐지, 사드배치 철회와 한미동맹 해체, 미군과 자본의 철수 그리고 이어질지 모르는 칼과 기근의 재앙을 막을 유일한 이름이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0-21)”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veil)이 벗어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6)”

우리 심장 가운데 거하신 주께로 돌아갈 때,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갖춰갈 때, 우리 죄악의 베일(veil), 음란의 베일, 미혹의 베일, 분노와 미움과 증오의 베일이 벗겨질 것이다. 그렇게 자유한 자들, 승리와 영광과 성취와 누림과 희락과 기쁨과 사랑의 영에 젖은 자들이 주의 영광(靈光)을 보고 그 영광에서 더 깊은 영광에 이르게 될 때 주께서 이 한반도에 초월적 반전을 이루실 것이다.

구국(救國)의 정답은 예수, 통일의 정답은 예수, 회개와 회복과 부흥의 열쇠는 오직 예수. 우리 심령 가운데 거하신 예수. 돈과 물질, 외모와 재주가 없어도 우리 안에 거하신 성령(聖靈)님만으로 행복한 자, 망하고 끝나고 버려진 것 같아도 성령님만으로 만족한 자들이 기도할 때 흑암과 어둠이 번지는 한민족 역사는 뒤집힐 것이다. 부르짖어 크게 외친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북한 주체사상 정권은 무너질지어다. 자기 꾀에 빠져 평화적으로 무너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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