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학생운동 단체로 출발한 탈레반이 정권을 잡게 되자 아프가니스탄은 끔찍한 이슬람 독재사회로 후퇴하였다.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 만약에 주사파가 장악한 학생운동이 성공하여 그들이 집권하였다면 한국에는 아프가니스탄보다 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을 것이다. 아직 세상을 모르는 젊은이 들이 무엇에 홀렸는지 공산주의나 북한의 주체사상에 빠져 대한민국을 전복하고 친북공산정권을 수립하려고 획책하였다. 다행히 이들이 정부를 무너뜨리는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들이 목표로 했던 친북공산혁명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그런데 이들의 반 대한민국 활동은 단순히 학생데모에 그치지 않고 건전한 상식까지 모두 주체사상식으로 변질시켰으니 그 폐해가 오늘날 얼마나 큰지 모른다. 공산사회가 마치 인류의 이상사회로 착각하거나 북한이 마치 인민의 낙원인 것처럼 인식한 소위 386운동권으로 알려진 이들 철없는 학생들의 교묘한 사상전의 결과 한국의 젊은이나 국민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사실 386운동권이 ‘결사옹위’를 외치며 김일성에게 충성하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위해 목숨 걸고 반국가활동을 하였지만 이들은 자신의 판단에 의해 이런 일을 할 정도의 주체성은 없었다. 이들은 북한에서 발행한 문건이나 또는 북한의 통전부가 지시하는 지시 내용이 반인륜적 계급독재를 정당화하는 비인간적 사상이라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정신착란 상태에서 공산주의를 받아들이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맹신하였던 것이다. 이들은 스스로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여 공산주의나 북한의 주체사상이 좋은 것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능력이 갖춰지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공산주의나 주체사상에 빠져 건전한 판단을 할 능력이 없는 시점에 이런 반인간적 반국가적 이념에 빠진 것이다. 말하자면 사이비 종교에 심취하여 가정도 버리고 결국 개인도 망가져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는 어리석은 맹신도(盲信徒)같은 어리석은 자들이다. 이런 정신이상자들이 한국 사회를 지난 2-30년 간 뒤흔들어 놓았으니 그 폐해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지금도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수많은 교수, 영화감독, 소설가, 변호사, 시민운동가, TV방송 PD들, 법관, 정치인, 방송 작가들을 보면 이렇게 어리석고 못난 자들이 어떻게 저렇게 확신에 차서 대한민국을 비난할까 하고 의문을 갖게 된다. 성숙한 정상적인 국민보다 미성숙하고 사악한 자들이 오히려 큰소리치며 국가변란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 그 자체다. 이들과 대화로 설득이 불가능함을 발견할 때는 안타깝다 못해 절망하게 되고 이들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생각하면 이들은 한 정상적인 인간으로 취급해서는 안 되며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으니 그 해악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누리가 감당해야 할 것 같다. 이럴 때는 국가, 정부가 제 위치를 잡고 이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수밖에 없다.

이들 반국가세력의 반역적 활동 결과 우리 사회는 개념과 용어에 대한 혼란이 생겼다. 국회에서 제정하는 법률이나 교과서 또는 일반 서적 및 언론 매체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나 용어가 이들의 사상전의 결과 틀리게 사용되고 있어 그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대표적인 것 몇 가지를 살펴보겠다.

우선 공산주의를 신봉하거나 북한에 충성하는 세력들이 자신들을 ‘진보’세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공산혁명을 꿈꾸거나 북한식 공산군사독재세습정권을 추종하니 이들은 결코 진보세력이 아니다. 이들은 오히려 역사적 반동세력이며 퇴보세력이다. 공산주의나군사독재 또는 계급독재는 역사적 후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역사는 오직 각 개인의 자유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할 때만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공산주의나 북한식 공산군사독재는 역사의 후퇴를 의미하며 따라서 이것은 역사의 진보가 아니라 후퇴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을 ‘보수’라고 하며 이 보수와 진보를 대비하니 사정을 모른 사람들은 보수를 마치 ‘수구’나 ‘진보’를 거부하는 사람들로 착각하여 내용도 모르면서 무조건 진보를 선택하는 성향을 보인다. 그러나 보수세력이야말로 자유와 평등 사상을 받아들이고 자유경쟁에 바탕을 두고 각 개인이 능력에 따라 성공하는 것을 보장하는 진보적인 사상을 가진 세력이다. 용어가 그 정신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며 따라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용어만 가지고 판단하면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이념적 집단을 구분할 때 보수 대 진보로 구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자유애국 대 친북좌익(종북좌익) 또는 대한민국세력 대 반대한민국세력으로 분류하여야 마땅하다.

다음으로 ‘민주화’란 용어가 크게 오염되어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체제를 민주화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즉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정치체제를 민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반대한민국 세력, 즉 친북좌익은 그 반대의 뜻으로 ‘민주’라는 말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민보상위에서 말하는 민주화운동의 뜻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친북공산혁명 운동을 하는 것을 민주화운동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이 내용을 아는 사람은 저들이 주장하는 민주화는 바로 ‘인민민주주의’ 또는 ‘민중민주주의’라고 말한다. 옳은 말이지만 그러나 민주주의란 용어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용어의 혼란을 가져온다. 그래서 저들이 말하는 ‘민주’라는 용어는 바로 공산당이 지배하는 세상, 따라서 계급독재를 의미하는 것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 땅의 친북좌익 세력이 말하는 민주화운동은 공산혁명을 의미하며 그들이 말하는 민주라는 용어의 뜻은 따라서 계급독재를 의미한다. 우리가 저들이 민주라는 말을 할 때는 그것이 계급독재를 말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김대중이 죽기 전까지도 이명박 정부를 ‘독재’로 규정하고 당시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말하며 반정부시위를 선동하였는데 김대중이 말하는 독재는 바로 우파정권을 의미하며 그가 말하는 민주주의는 좌파정권을 의미한다. 따라서 김대중은 민주주의란 말을 좌파, 즉 공산세력이 말하는 계급독재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적어도 친북좌익이 집권한 정권, 즉 김대중 정권이나 노무현 정권처럼 친북좌파가 득세한 정권을 민주정권으로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민주주의 또는 민주화란 용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그들의 본심을 읽을 수 있다.

다음으로 자유민주체제는 자유를 대표하고 사회주의는 평등을 대표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다. 이것도 틀린 개념이다. 자유와 평등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동일한 개념이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지 않고서는 모든 사람이 자유로울 수가 없다. 즉 자유와 평등은 언제나 쌍을 이루어야 두 가지 가치가 실현되는 것이다. 자유롭되 평등하지 않은 상황은 있을 수 없으며 평등하되 자유롭지 않을 사회는 더 이상 평등하지 않으며 계급적 차별 사회일 뿐이다.

왜 이렇게 되느냐 하면 사회주의는 근본적으로 차별적 이념이며 계급적 이익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주의적 사고, 또는 공산주의적 사고는 사회를 계급의 갈등으로 해석하고 계급의 적은 평등한 인격으로 대우하지 않는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노동자 농민을 주권을 가진 주체로 인정하고 자본가는 계급의 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들은 계급독재를 지향한다. 따라서 이들은 근본적으로 평등을 부정한다.

따라서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대비하면서 자유와 평등으로 대비하는 것은 잘못이다. 자유와 평등은 한 짝이며 따라서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다. 이 말은 곧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대비할 때는 ‘자유와 평등’ 대 ‘계급독재’로 대비하여야 마땅하다.

다음으로 친북좌익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로 규정한다. 이것이야말로 악의에 찬 거짓이다. 북한이야말로 소련의 괴뢰정권으로 출발했으니 바로 소련의 식민지였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그 후 김일성이 소련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기 위해 주체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주체는 자신을 정적을 숙청하는 구실로 이용되었고 끝에 가서는 자신의 절대적 권력과 지배를 정당화 하는 수령절대주의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이것도 모르고 한국의 친북좌익, 종북세력, 반대한민국 세력은 마치 주체사상이 자주를 나타내는 것처럼 착각하여 주체사상맹신자가 되었고 북괴가 선젆사는 대로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맹신하게 된 것이다. 스스로 판단할 능력도 없는 허수아비들이 이 땅의 친북좌익들이다 보니 북한이 말하는 대로 따라 외치는 앵무새 존재가 되어 버렸다.

한국은 엄연히 주권국가이며 미국과는 주권국가 끼지 맺은 동맹국이다. 따라서 한국이 미국의 식민지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미국을 배척하고 한국을 미국의 식민지로부터 해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 반대한민국 세력은 어처구니가 없는 어리석고 무식한 행동대원에 불과하다.

작년 초여름에 일으킨 광우병촛불시위는 바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반감, 다시 말해 미국에 대한 반감을 이용한 거짓 선전선동에 이용당한 국민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동원되거나 참가한 허수아비들의 시위였다. MBC PD수첩이 반미운동 차원에서 이명박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반정부 데모였던 것이다. 이 데모가 북한의 통전부 지시에 의해 시작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왜냐하면 한국의 친북좌파는 자신들의 결정에 의해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오로지 북한의 대남전략부서의 지시에 맹종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격렬한 8-90년대 학생운동 당시 대학교 게시판에 나붙은 대자보는 북한의 지령, 북한의 지시를 단파 라디오로 수신해서 그대로 베껴 붙인 것들이다. 자신들이 판단해서 쓴 대자보는 없었다. 이들은 북한의 김일성 수령독재에 맹종한 머리 없는 손발에 불과했다. 그 관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 격렬하게 폭력시위를 하는 사람들, 또 이런 폭력시위를 계획하고 동원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없는 얼치기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북괴의 지령에 의해 움직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반국가적 활동은 북한의 대남전략에 맹종하는 친북좌익, 종북세력, 반 대한민국 세력이 벌이는 친북반국가활동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즐겨 쓰는 용어나 개념, 즉 민주화운동, 진보, 평등, 또는 미국식민지 주장은 모두 허구이며 거짓 선전임을 깨달아야 한다.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조금만 생각하면 이 음모를 깨닫게 될 것이다. 친북좌익, 종북주의자들, 반 대한민국 세력의 허위에 더 이상 놀아나서는 안 된다. 한번은 속을 수 있어도 두 번 속는다면 속이는 사람의 허물이 아니라 속는 사람의 잘못이다. 두 번 속는 바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자성하고 각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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