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25석(이혜훈 상황실장)” “민주당 132~135석(3/29조선일보)”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할 확률이 높아졌다(노무현 탄핵 역풍 시 2004년 한나라당 121석)

28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19대 총선 관련 여론조사도 마찬가지.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50대 이상에서 투표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민통당·통진당 지지기반인 2030 세대에서 투표하겠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새누리당에 실망한 보수층의 棄權(기권) 경향이 뚜렷해진 것이다.

중앙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20대에선 투표의향층이 18대보다 10% 포인트, 30대에선 12.7% 포인트나 늘었다. 50세 이상에선 투표의향층이 4.1%나 줄었다.

여소야대 국회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더 치우쳐 종북성향 국회가 구성되면 安保(안보)·法治(법치)·統一(통일)과 같은 대한민국적 가치를 포기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의원의 자업자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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