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좋은 인상을 심는데 성공한 것처럼 보였던 박원순의 진짜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한 거풀 한 거풀 그의 허울과 허물이 벗겨질 때마다 그의 모습은 점점 더 추악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그 거풀이 얼마나 깊은지 까도 까도 끝이 없어 보인다. 양파라면 단 칼에 중심을 절단하면 모든 거풀이 그 모습을 드러내겠지만 교묘하게 위장한 그의 거풀은 피부병에 걸린 피부를 벗겨내듯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다. 그의 실체는 그의 선량한 이미지와는 극히 대조적으로 추잡한 것임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그의 위선과 거짓의 내용을 보면 그의 인간됨이 좀스럽기 짝이 없다. 조금이라도 자신에 대한 긍지가 있다면 하지 않을 좀스러운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지적하면 그것이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반응한다. 스스로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만들면서도 그것이 자신의 인격에 중대한 흠집을 내는 중대한 잘못이란 것을 아예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의 무게로 본다면, 사실 인간을 서열화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에서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인간의 무게를 달아 본다면, 박원순은 새털처럼 가벼운 위선자요 거짓말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조금 다니다가 중퇴한 것을 굳이 서울법대라고 자랑하고 다닌 것이라든가, 특히 그것을 지적하여도 그 책임을 출판사에 전가하거나 또는 언론에서 그 부분 질문을 의도적으로 강조하여 질문하여도 그는 얼버무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말로서 슬쩍 거짓말을 하고 넘어가는 것과 거짓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문자로 인쇄되는 것은 문제가 다르다. 문자로 인쇄될 경우에는 그야말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하였다고 하여 서울법대에 다녔다고 말하는 것은 학력 부풀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박원순이 좀 인격자다운데가 있다면 굳이 이런 좀스러운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그가 학력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학력을 의도적으로 부풀린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프린스턴 신학대학을 나왔다고 했으나 그것이 거짓임이 드러나 총리인준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다. 이런 사소한 거짓말이 바로 그 사람의 인격, 즉 신뢰성을 판단하는 지표가 되니 박원순은 믿을 수 없는 인간, 가벼운 인간임이 드러난 것이다.

그의 하바드대학교 연수나 스탠포드대학교 연수와 관련해서도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원래 학자가 아닌 그가 교수 명칭을 쓰는 것은 그야말로 참칭에 해당한다. 교수가 아무나 되는 것인가?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훈련과정을 거치고 정식으로 어느 교육기관이나 연구기관에 임용이 되어야 한다. 그저 폼이나 잡으려고 교수 명칭을 붙이는 것이 아니다. 그가 스탠포드에서 객원교수를 하였다고 이력서에 버젓이 쓰고 다녔다고 한다. 이 정도로 보잘 것 없는 인격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선량한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하였을까? 바로 친북좌파들의 선전선동술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가 백두대간 종주 등반을 할 때 입었던 화려한 등산복은 대기업체에서 협찬한 것이라고 한다. 그 금액이 몇 백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아마 협찬한 등산복 중에는 속옷까지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전문 등산인을 위한 속옷이 값이 싸지 않다. 하다못해 등산복장까지 협찬 받아 뻐기는 것은 조폭 두목이 남의 돈을 빼앗아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다. 그 부인이 강남에 비싼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자신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책을 보관하기 위해 아파트를 강남에 비싼 보증금과 월세를 주면서 전세내고 있다. 그 월세를 합한다면 그 책들의 가격은 아마 보관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높아질 것이다. 그런 사람이 등산복까지 대기업을 을러서 협찬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들 서민들은 도저히 상상도 하지 못할 사치요 권력이다.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가 입양된 과정이나 사유도 명확하지가 않다. 그는 자신이 13살 때 일어난 일이라 잘 모른다고 하지만, 그의 형은 징집 적령기에 해당했으니 가계 단위의 음모가 있었음을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그가 만든 역사문제연구소는 박헌영의 아들과 협력하여 만들었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괴 김일성의 정통성을 부각시키는 엉터리 연구를 하는 기관이다. 그가 만든 참여연대는 천안함 폭침이 북괴의 소행이란 것을 부정하는 편지를 유엔에까지 보낸 친북반역집단이다. 참여연대가 대기업을 비판하면 대기업이 돈을 아름다운재단으로 갖다 바치게 만들었다. 과히 조폭이나 다름이 없다. 용산이나 어느 지역의 조폭들이 하는 짓이 바로 소상일들의 등을 쳐먹는 일이다. 박원순은 그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고 친북좌파 세력을 이용해서 대기업을 등쳐먹었다.

그가 책을 보관하기 위해 강남에 아파트를 거액의 보증금과 월세를 내면서 빌렸다. 서민들은 살 집을 마련할 수도 없는 처지인데 그는 책을 자랑하기 위해 아파트를 강남에 빌렸다. 물론 그들이 사는 집은 그 부인 이름으로 강남 요지에 있다. 이 정도면 그는 왠만한 재벌 수준으로 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부를 해 본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런데 개인이 꼭 모든 책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책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유학을 가든 연수를 가든 책을 가능한 한 많이 구해오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지금은 수입이 되지 않는 책도 없을 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책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도서관이 있어 왠만한 고전은 모두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고 또 인터넷에서 전자도서를 무료로 구해서 읽을 수 있는 것도 많다. 굳이 책을 모두 살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런데도 굳이 박원순이 책을 아파트 하나를 빌려 저장해야 할 정도로 많이 구해왔다는 것은 책을 많이 소유하였음을 자랑하기 위함이거나 아니면 공개적으로 구할 수 없는 서적들, 예를 들어 공산주의 서적이나 북괴의 출판물 등을 가져온 것은 아닌지 의심케 된다.

특히 하바드대학교에는 옌칭도서관으로 알려진 동양학 도서관이 있다. 거기에는 북괴 출판물이 다수 보관되어 있다. 그가 밤을 세워 공짜로 복사했다는 책들이 어쩌면 북괴 출판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공부를 위해 책의 일부분을 복사하는 것은 학생의 경우 허용이 되지만 책을 통째로 복사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어긋난다. 명색이 변호사라는 사람이 밤새워 공짜로 책을 복사한 것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그의 소영웅심은 도를 벗어난 것이다.

그런데 박원순은 겉은 유순한 신사처럼 보이지만 속은 강철과 같은 굳은 의지로 친북반미운동에 앞장 선 인물이다. 그는 심지어 대한민국헌법 제4조에 의해 대한민국헌법 제3조가 사문화되었다고 주장한다. 제4조는 통일조항이며 제3조는 영토조항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권이 휴전선 이남에 국한된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헌법 제3조에 근거한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까도 까도 끝이 안 보이는 박원순의 음흉한 정체가 무엇을 말하는가? 그는 서울특별시장은 고사하고 변호사로서의 자격도 없는 좀스러운 반역자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의 허물을 지적당하면 얼굴을 붉히고 반성하고 사과하며 자숙한다. 그는 오히려 구질구질한 변명으로 사람들을 속이려 한다. 뿐만 아니라 이것이 네거티브니 음해니 하면서 역공을 한다. 친북좌파들의 전형적인 부도덕한 행태에 해당한다.

그들은 모든 것이 선전선동의 도구이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속이는 것도 투쟁의 수단일 뿐 그것이 자신들의 인격을 드러낸다는 것을 모른다. 파렴치한 사람들이다. 서울 시민이 박원순에 표를 던지는 것은 스스로 무식하거나 판단능력이 부족한 좀비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박원순의 허물과 허울을 다 까버리면 남는 것은 위선과 거짓만 남을 것이다. 위선과 거짓을 선택할 것인지 서울 시민들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