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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 전도사들이 전하는 勝戰譜(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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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이곳에서 또 다른 청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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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가까이 차를 몰아 東海市(동해시)에 도착했다. 아침이면 이곳에서 또 다른 청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記者(기자)는 글이 아닌 말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亂世(난세)에는 위대한 문장가가 아니라 위대한 연설가가 세상을 바꾸는 법이다. 머지않아 한반도 현상은 깨지고 새로운 미래를 맞게 될지 모른다. 글이 아닌 말이 세상을 바꾸는, 亂世(난세)로 접어든 셈이다.
記者(기자)는 전국을 돌면서, 낙심하고 절망하는 상처투성이 청년들을 위로하고, 少數(소수)지만 씩씩하고 정의로운 청년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막막한 미래를 統一强國(통일강국)의 꿈으로 비전(vision)화해간다. 亂世(난세)의 해법을 던진다.
대한민국의 정통세력, 이른바 보수·우파는 친북좌파에 이념적·문화적·지적 헤게모니를 빼앗긴 상태다. TV·라디오와 같은 對국민 스피커도 마비돼 있다. 그러나 국민을 ‘직접’ 상대하는 講演(강연)이라는 무기는 여전히 유효하다.
1회성 강연은 물론 충분치 못하다. 記者(기자)는 최근 청년을 상대로 한 스터디 모임에 많은 시간을 쏟는다. 강연을 들은 청년을 계속해서 트레이닝 시키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보수·우파가 헌신과 희생을 피하면 청년은 물론 대중은 마음을 열지 않는다. 보수·우파에게 절박한 과제는 會議(회의)와 討論(토론) 이전에 청년과 대중을 찾아가 慰勞(위로)하고 共感(공감)하며 진실을 알리는 일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亂世(난세)의 백성은 ‘올바른’ 주장을 따르지 않는다. 위로와 공감, 헌신과 희생을 보여줄 때 그가 누구든 따라갈 것이다. 위로의 假飾(가식)과 헌신의 欺瞞(기만)에 유능한 汎좌파에 순진한 汎우파가 밀리는 이유가 여기 있다. 국민의 머리와 함께 가슴을 울리지 못하는 것이다. 민족의 새로운 지도자 모델도 예측이 가능하다. 차갑고 냉철한 지성적 비전과 함께 백성을 위로할 사랑이 충만한 인물이 필요한 것이다.
記者(기자)는 요즘 유쾌한 연락을 자주 받는다. 기자가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 북한·통일 관련 PPT와 사진·영상 자료를 가지고 “좌경화된 친구들을 설득했다” “교회에서 강의한 뒤 교인들이 對北(대북)풍선 날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어설픈 강의였지만 많은 동료들이 북한의 실상을 알게 됐다”는 등 젊은이들의 승전보이다. 북한을 여는 밀알이 싹트는 신나는 모습들이다.
희망에 목말라 온 청년들이 제2·제3·제4의 김성욱, 자유통일의 전도사들이 되어 온 나라를 뒤덮을 미래를 상상해본다. 1945년 광복 직후 해방공간 3년이 한반도 운명을 정했듯, 언젠간 이 미약한 노력이 김정일 멸망 이후 통일공간 3년을 견인할 것을 믿는다. 팍스코리아나, 통일한국이 이끄는 동북아 평화는 그래서 막연한 꿈이 아닌 확고한 비전이다. 7천만 겨레의 갈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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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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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____^ (2011년 08월16일 01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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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무리 짙은 어둠이라도, 한개의 촛불이 밝힐 수 있습니다.
도리어 어둠이 짙을수록, 우리의 작은 빛은 밝게 빛납니다. (2011년 08월16일 01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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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의 소식~~ (2011년 08월16일 03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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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김성욱님의 눈물대가을 봅니다.
김성욱님에 거룩한행보에 주님이 영광으로 채우실것 입니다.
거룩한외침에 사람을이 이나라가 진동될 것입니다. (2011년 08월16일 12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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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아름답지요?
그곳에 심고온 꿈과 비전이 있어서 말이에요.
김기자님의 수고하고 애씀.
말에 씨가 있어서 말씨라고 한다는데,
뿌리고 오신 말의 씨앗이 열매볼 날. 멀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2011년 08월16일 20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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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는 청년들에게 자유통일에 대한 비전을 전하면서 이 길을 열어가는데에 있어서 청년들이 '지금, 여기서'해야 하는 일들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네요... 통일 후 사업 구상에 들어간 사람들도 있지만 ㅎㅎㅎ 아직까지 통일에 대한 부담만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수많은 부흥사가 필요한 현실 속에서 저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1년 08월16일 21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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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할 일은 스터디 모임입니다. (2011년 08월17일 13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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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님의 헌신이 기드온의 300전사들을 불러내리라 기대합니다. 건승하세요 (2011년 08월20일 03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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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십니다. 정말 수많은 김성욱이 이땅에 일어날겁니다. (2011년 08월21일 18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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