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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위기' 혹은 '민족사적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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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수호를 위한 자유민주주의자들의 중대한 결단의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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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들의 연합연방제 내란사기극에 넘어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사람을 가두고 억압하고 죽이는 김정일의 만행에 대한 원초적 분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고, 김정일이란 惡에대한 도덕적 분노를 되찾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반역세력들의 거짓말을 결코 분별해낼 수 없을 것이란 사실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김정일의 노예상태가 되는 길을 피하기 위해서는 김정일의 노예상태에 있는 북한 동포들을 구해내는 것을 첫째사명으로 삼아야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데 있다. 반역의 악몽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도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될 때 북한해방이 북한주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舊소련의 정치범 출신이자 이스라엘의 장관을 역임한 나탄 샤란스키는 그의 책을 통해 [독재자와의 협력을 통해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한 것이며, 오히려 독재사회에 대한 지원을 독재사회내의 인권개선과 연계시킴으로써 독재사회를 민주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정일독재집단에 대한 정치적. 도덕적 공격을 통해 김정일을 평화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신념을 주는 메시지가 필요한 것이다. 샤란스키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의 본질과 새로운 대북정책에 대해 좀 더 이론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은 북한해방을 추구하는 것을 통해서만이 對內的인 내란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북한해방은 가장 쉽고 가장 안전한 자유민주통일의 길이란 것을 대한민국 사람들은 자각해야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북한해방이라는 도덕적. 국가적 명령에 눈을 뜨지 못한다면 현재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거대한 연합연방제 내란 사기극에 속아 김정일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려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행정부와 입법부 등 全 국가기관이 김정일추종세력에 장악되어 있다. 대부분의 정당들은 김정일추종세력에 넘어가 있고, 여당인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허약한 여당으로 과거에는 김정일추종세력의 들러리역할만을 충실히 수행해왔고, 현재는 말 그대로 無理念정당 중도추구당이다. 더 더욱 심각한 것은 최상의 자유경제 호사를 누리면서 행위는 6.15반역선언을 추종승계하고 김가집단과의 은밀한 물밑접촉의 성과에 골몰하는 자들이 가까운 시기에 그들의 표현대로"옥동자탄생"을 기대하라고 으스대는 판국이니 기가 막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체감케 된다. 천안함 침몰을 쉬쉬하고 "북과 무관하다"며 김정일의 행보를 시간대로 밝히며 애써 쓸어 덮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본다.
모든 방송사와 일부 보수신문사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신문사들이 연합연방제 통일선언에 박수를 칠 준비가 되어 있다. 농민조직을 비롯한 사회기층조직과 거의대부분의 시민사회단체들은 김정일추종세력에게 장악된 지 오래고, 민노총을 중심으로 한 좌익노조세력은 이미 교사들뿐만 아니라 공무원들까지 장악하고 있다.
보수언론과 보수야당은 연합연방제 통일을 反국가 反헌법, 반역, 내란으로 규정할 만한 논리와 투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내일이라도 당장 이명박과 김정일이 만나 한반도 평화선언과 함께 6.15공동선언에 따른 연합연방제 통일을 선언한다고 해도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를 反헌법, 反국가, 반역내란으로 선언하고 싸울만한 아무런 국가기구나 정당, 언론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현재 김정일을 추종하는 내란세력에 장악되어 연합연방제 통일을 거쳐 김정일에게 나라가 넘어갈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절대다수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내란음모를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관심조차 없다. 오히려 내란음모를 폭로하는 소수의 애국세력들을 극우니 수구세력이니 하면서 매도하고 경원시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南과 北의 반역자들이 펼치게 될 연합연방제 통일이라는 내란사기극에 속아 내란의 동조자, 묵인자들이 되어 대한민국을 자발적으로 김정일에게 헌납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바다에서는 정체모를 괴물이 출몰해서 군함을 침몰시키고, 정부는 軍이 못 믿어워 민간뿐아니라 외국 전문 업체들까지 불러들여 원인규명이란 기이한 행보를 펼치는 동안 육지에서는 별일 없으란 법 있는가? 그 어느 날 버젓이 대한민국 군복입고 무장한 군부대 병력이 줄지어 행보하는 야간 작전훈련 상황이 연출된다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과연 이상 징후라고 볼까? 대한민국에는 정부가 자연동굴이라고 덮어놓고 침묵하는 괴기스런 땅굴이 4개나 있고 지난10년 동안 멈춤 없이 파내려온 지하향방이 어디까지이겠는가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괴물은 바다에만 출몰한다는 보장 있는가?
트루먼대통령이 낙동강까지 밀어닥친 인민군들을 '원인규명'진상조사 하겠다고 하루만 미적거렸다면 대한민국은 없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의 연합연방제 내란사기 음모를 깨닫기 위해서는 김정일을 惡이요 국가의 반역자로 볼 수 있는 도덕적 헌법적 분별력을 되찾아야한다. 그래서 연합연방제 통일이 김정일의 노예가 되는 죽는 길이요, 북한 동포들을 김정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도덕적. 국가적 사명이자 살 길이라는 깨달음을 얻어야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남과 북의 반역자들이 펼치는 거대한 내란사기극의 실체를 깨달을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김정일의 독재에 협력하다가 김정일의 노예가 될 것이냐, 김정일에 협력한 과오를 반성하고 북한해방을 추구하여 조국 대한민국과 북한 동포들을 구할 것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총 한 번 쏘아보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넘겨주게 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위기는 또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자각하고 일어서기만 한다면 반대로 총 한방 쏘지 않고서 김일성. 김정일의 60년 내란체제를 끝낼 수 있는 민족사적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남과 북에서 김정일 내란집단을 떠받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김정일 추종세력들 뿐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내란사기극의 실체를 깨닫고 이들을 분쇄하기만 하면 자유세계 및 북한 동포들과의 연대를 통해 한순간에 평화적으로 김정일의 세습독재체제를 끝낼 수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연합연방제]라는 또 다른 '천안함의 침몰'을 겪게 된다면 그때는 원인규명이란 말장난조차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사람들이라면 모두 침몰하게 될 것이다. 빨갱이들도 예외 없다. 그들을 먼저 수장시킬 것이다.
국체수호를 위한 자유민주주의자들의 중대한 결단의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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