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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5월29일(수)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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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할 줄 모르는, 뻔뻔한, 염치없는...
이메일 공개에 "사생할 보호" 운운하는데

범죄(犯罪)보다 흉악한 건 반성(反省)치 않는 것이다.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으로 『「필」꽂혀서』만들었다는 2008년 4월29일 PD수첩은 50분 방송에 30군데를 왜곡했다. 흡사 공상과학(SF) 영화 한 편을..(2009.06.20)
종막(終幕)을 향해 가다
주연도, 조연도, 단역배우마저도 목숨을 걸고 있다.

 60년 분단(分斷)의 역사가 서서히 종막(終幕)으로 가는 느낌이다. 주연도, 조연도, 단역배우마저도 클라이막스를 향해 목숨을 걸고 있다.   6일 강희남氏가 자살했다. 『제2의 6..(2009.06.07)
이젠 테러인가?
한국은 망해가는 북한과 함께 공멸해갈 것인가?

 얼마 전 공안기관 관계자가 넌지시 귀뜸했다. 보수인사를 상대로 한 북한정권의 테러지령 첩보를 입수했다는 내용이다. 흘러 넘겼다. 그런데 꼴을 보니 그게 아니다. 한국은 월남이 되고 있는가? 거리..(2009.06.04)
北中관계 악화, 탈북자 난민인정 기회 되길
'타인 아닌 타인'의 관계가 아닌 人間으로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반세기 전 혈맹(血盟)으로 맺어졌던 중국과 북한 양 측의 사이가 최근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기자가 현재 취재 중인 북중 국경지역에서는 아직 피부로 느낄 수 없지만, 들리는 바로는 김정..(2009.05.31)
軍은 살아 있다
TV와 라디오와 인터넷을 메우는 현란한 선동은 사라지는 마지막 불꽃일 뿐이다.

미국(美國)서 돌아온 뒤 곧바로 군대(軍隊)를 돌고 있다. 취소했던 강연도 다시 잡았다. 이성을 잃은 세상, 한 명의 병사라도 더 깨우려는 심산이다.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 군(軍)은 살아 있다..(2009.05.27)
[취재일기]전투기 굉음에 휩싸인 北中국경지대
국경도시 인근 공군기지에서 잇달아 출격.. 주민들 북핵 여론도 양분

기자는 지금 북중 국경지역을 횡단하며 25일 북핵 실험을 중심으로 하는 북한 소식을 수집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녹록치만은 않은 일.   북한과 중국은 비록 형식적이라 하더..(2009.05.26)
열흘 만에 사무실에 나와 보니
"야 이 개 XX들아! 야 이 더러운 XX새끼들아!"

 시애틀 강연을 마치고 열흘 만에 사무실에 들렀다. 전화를 받는데 젊은 여성의 째지는 비명이 들린다.   『야 이 개 XX들아! 야 이 더러운 XX새끼들아!』  귀가 ..(2009.05.26)
南·北이 개성공단 살리기 위해 해야 할 일 해선 안 될 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1일 “개성공단은 (북한이 외부와 경제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개성공단은 남북이 협력해 서로 실질적 이익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윈·윈(win·win) 사업”..(2009.05.24)
허바드 전 美대사의 후회

역사의 진실은 회고록(回顧錄)에서 드러난다는 말이 있다. 최근 2000년대 초반 한국에 근무했던 미국측 인사들이 잇달아 내놓은 회고록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이 좌회전을 하던 2001년부터 주한 미(..(2009.05.16)
북한은 끝내 개성공단 문을 닫고 마는가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15일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개성공업지구에서 우리가 그동안 6·15 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남측에 특혜적으로 적용했던 토지 임대값과 토지 사용료, 노임, 각종 세금 등 관련 ..(2009.05.16)
억류 45일, 개성공단 논의 위해 유씨 우선 석방하라

북한측은 지난 4월 21일 개성공단에 관한 남북 접촉에서 북측 근로자 임금 인상과 토지 사용료 조기 납부를 요구하면서 남측이 2차 접촉을 빨리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그 후 3주일이 지나도록 2차 접촉은 이..(2009.05.13)
한미, 북한과의 '교착 국면' 以後의 전략을 준비해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8일 성명에서 “오바마 미국 정부의 100일간 정책 동향을 본 결과, 대북 적대 정책에서 (과거 정권들과) 조금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우리를 적대시하는 상대와 마주 ..(2009.05.11)
‘이적단체’가 떼지어 국정원에 몰려가 시위하는 나라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과 지역 사무실, 간부 자택 등 3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범민련 의장 등 간부 6명을 체포했다. 당국은 “북한 공작원들의 지령을 받아 활동..(2009.05.10)
北은 노무현 이후를 대비 못 했다

요즘 북한의 대외부문 엘리트들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대남정책의 실패로 그 책임을 지고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엘리트들이 추풍낙엽처럼 사정의 칼날을 맞고 요덕수용소로, 추방지로 ..(2009.05.07)
“1998년 ‘이승복 오보 전시회’는 DJ정권의 기획 작품”

1990년대 후반 언론노조연맹 기관지 미디어오늘의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던 김강원씨가 “1998년 언론개혁시민연합(언개련)의 ‘이승복 오보 전시회’는 조선일보를 흠집 내기 위해 김대중 정권 차원에서 기획된..(2009.05.07)
미국의 '대북 압박·무시' 노선 드러났는데

게리 세이모어 미국 백악관 대량살상무기(WMD) 정책 조정관은 1일 “북한이 (미국 등을 향해) 싸움 걸기를 원하고 있는 것은 매우 명확하다”며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세이모..(2009.05.05)
두개의 지도

조선일보의 워싱턴 DC 지국 사무실과 기자의 집에는 각각 두 개의 지도가 걸려 있다. 너비 2에 가까운 세계 지도와 미국 지도다. 2년 전 워싱턴 DC에 부임할 때는 당연히 미국 지도를 많이 볼 ..(2009.05.05)
미사일 한 방이 북한 한 해 예산의 두 배
도대체 그 돈이 어디서 났을까.

북한은 죽어도 죽지 못한 김일성의 생일을 열흘 앞두고 축포를 딱 한 발 쏘았는데, 그 비용이 3억 달러 내지 5억 달러라고 한다. 산출 근거는 한국형 인공위성 발사에 드는 비용에서 역산한 것이다. 2009년..(2009.05.03)
북한 인권문제에 관해 대한민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탈북여성 방미선씨가 북한 내 수용소에서 고문당한 일을 설명하기 위해 치마를 걷어올리고 상처투성이의 허벅지를 드러내 보인 사진이 1일 신문에 실렸다.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센터에서 4월 29일 열린 기..(2009.05.02)
유치하고 유해한 조선, 중앙의 노무현 감싸기
[미디어워치]유권무죄(有權無罪), 무권유죄(無權有罪),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가 통용되면 그 사회는

▲ 27일 워싱턴의 수단대사관 앞에서 수단 정부의 인권탄압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다 폴리스 라인을 넘은 존 루이스 민주 당 하원의원(왼쪽)이 현장에서 경찰에 수갑이 채워져 연행되고 있다.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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