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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최종편집: 2월17일(월) 12:14

리버티헤럴드 > 글 >

광복 70년史가 '남북 쇼' 거리인 줄 아는가?
박근혜 정권은 광복 70년, 건국 67년의 현대사를 함부로 가지고 놀지 말라!

광복 70주년 기념을 남북이 함께 하자고 한 게 과연 말 되는 소리일까? 그걸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애시 당초 좌우분단도 없었고, 6·25 동란도 없었을 것이다. 철학과 사관(史觀)이 같은데 왜 피 흘리고 ..(2015.01.14)


	"남재준 전 국정원장 대통령의 對北전단 규제 시사에 우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對北 전단 살포 제지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그동안 지켜온 원칙을 허무는 것 아니냐'고 강한 우려를 제기한 것..(2015.01.14)

어제 파리의 100만 시위를 지켜보면서 결심한 것
對北풍선을 저지하려는 세력은 북한인권법의 국회 통과를 막고 있다.

어제 파리에는 100만 명 이상의 군중과 40여개국의 頂上(정상)들이 모였다. 시위자들은 "JE SUIS CHARLIE'(내가 '샤를리'다)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샤를리 엡도 주간지를 공격한 이슬..(2015.01.12)

탈북자들, “영화 ‘인터뷰’ 본격 살포”
“미국 인권재단(HRF) 관계자와 후원자들이 20일 입국해 열흘 정도 국내에 체류할 예정”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11일 북한 김정은의 암살계획을 다룬 영화 ‘인터뷰’의 대북 살포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공식 요청이 없으면 20일 시험 살포에 이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살포할 계획”이라고..(2015.01.12)


	남북회담 추진 전에 北도발과 연관성부터 분석해야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최고위급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연일 우리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지난 8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려면 상당한 정도로 남북..(2015.01.12)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경우 통일부라는 관청이 과연 꼭 필요한가? 통일부라는 관청이 과연 꼭 필요한가? 필자는 이런 견해에 공감한다.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통일 연구' 부서로 만들어 청(廳) 정도로 격하시키고, 남북회담 기능은 대통령 직속으로 옮기는 게 좋다.” ..(2015.01.11)

평창올림픽 南北개최, 不가능·不필요
단독 개최가 원칙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무책임한 발언이다.

평창올림픽 남북 개최는 불가능할 뿐 아니라 불필요하다. 헌법상의 자유통일과도 충돌하는 퍼주기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그런데도 이 쓸모없는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자들이 있다. <동아일보>는 10일 사설..(2015.01.11)


	삐라 막으면 통일대박 없다 한국이 원하는 평화와 통일 한국이 원하는 평화와 통일은 북한의 자유화, 가련한 동족의 해방(解放)과 구원(救援)을 전제로 한 것이다. 북한에 진실을 알리는 초보적 수단인 대북전단마저 중단되는 평화와 통일은 가짜 평화, 적화통일의 ..(2015.01.11)

모찌, 붕어빵, 유부초밥, 주먹밥, 오징어튀김, 오뎅, 튀김덮밥…
어렸을 때 한 번쯤 맛보았던 음식으로 500~600엔 정도로 저렴하다.

일본의 도시락 문화는 서기 794년부터 400여 년간 지속되었던 헤이안 시대(平安時代)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건조한 밥을 용기에 보관하여 물을 끓여 먹은 데서부터 그 기원을 찾고 있는데, 1500년대 ..(2015.01.09)


		젊은이들아, 가난한 자들의 후손들아 脫北詩人- 한국의 젊은이들아 가난한 자들의 후손들아 알고 있느냐 너희들이 먹다 남긴 그 우유는너희 부모들이 먹고 싶던 우유였음을너희들에겐 가장 쉬운 커피 한 잔이 너희 부모들에겐 사치였음을 태어날 때부터 다 있..(2015.01.07)

"한반도는 공산당 세력만 몰아내면 초일류 국가"
조갑제 대표, 자유경제원 주최 신년특별토론회에서 유엔총회 ‘북한인권 결의안’과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문’의 의미 역설

“유엔 결의에 의하여 북한정권은 국제법정에서 단죄해야 할 반인도범죄 집단, 즉 ‘인류의 敵’의로 규정되었고, 이들을 추종하는 종북정당은 헌법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敵’으로 판정되었다. 이 두 문서는 한..(2015.01.07)

비선(秘線)이 아닌 언론에 의한 국정 농단 사건!
이번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건 언론이다.

1월5일 검찰 발표로 거의 한 달간 한국 언론이 세계일보의 오보(誤報)를 따라가면서 쏟아놓은 '비선(秘線)에 의한 국정(國政) 농단' 보도는 핵심적 사안이 거의 허위나 과장, 또는 왜곡으로 밝혀졌..(2015.01.06)


	美 고위당국자들 "線 넘은 북한…이례적 강경 대응 자초"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2일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담은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미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이번 조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북한의 소니 영화사 해킹은 선을 넘은 행동이었기 때문에 ..(2015.01.06)


	美 의회 “오바마 對北제재 미흡” 앵커: 미국 의회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소니 영화사 해킹과 관련해 발동한 고강도 대북경제제재에 대해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과 강력한 금융제재를 주문하고..(2015.01.06)


	北 보위부 “영화 ‘인터뷰’ 보면 엄벌” 앵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의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 보위부가 새해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일단 걸리면 엄벌에 처한다고 선포해 최..(2015.01.06)


		북한 '아우슈비츠 체제' 해체가 곧 통일 김정은 신년사를 보고-한반도 문제는 개인의 기본권 압살, 반(反)시장, 쇄국주의의 북한 현상(現狀)을 어떻게 ‘변화(transform) 김정은은 그의 2015년 신년사에서 ‘제도통일’에 반대한다고 했다. 이것은 명백한 반(反)통일, 분단책동이다. 우리는 최종적으로는 통일다운 통일, 즉 제도통일을 지향해야 한다. 개인의 존엄, 자유로운 생활..(2015.01.03)


	김정은 신년사를 잘못 읽은 한국 언론의 호들갑 북한 신년사는 크게 지난 해 평가와 새해 과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해 과업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주목할 부분은 국가정서, 즉 북한이 새 해에 정권 차원에서 집중하려는 체제 기념일이다. 그 기념일은 대체..(2015.01.04)

문화일보의 정론, "核과 人權 우회하는 北과의 회담 논의는 無의미"
"핵개발과 아웅산 테러, 민항기 격추, 천안함‧연평도‧NLL 도발 등으로 긴장을 고조시킨 것이 북한이다. 이에 대해 당당히 지적해야"

북한의 세습 독재자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최고위급 회담을 제의한 데 대해 <문화일보>는 2일자 사설에서 “최고지도자 간의 대화는 양날의 칼”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01.02)

朴대통령 "광복70년, 한반도 분단역사 마감해야"
"이제 그동안 지속돼 왔던 한반도의 냉전을 종식하고 분단의 역사를 마감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을 맞은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2015.01.01)


		2015년엔 '나라다움'부터 확립해야 좌로 좌로 한없이 가는 과정을 멈춰세운 것이 통진당 해산이었다. 2015년은 1987년의 민주화 이후 ‘28년간의 민주화 시대’가 수반했던 부작용을 청산하고 ‘보다 선진적인 민주화 시대’로 이행하는 첫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1987년 이후 우리의 민주화 시대는 좌(左)로..(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