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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5월29일(수)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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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자서전을 읽으면 민족적 자존심이 상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의 대통령이 왜 세계에서 가장 실패한 집단의 수괴를 대하면서 주눅이 든 모습을 보였는가. 이는 수수께끼이다.

세상을 좀 살다가 보면, 또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다가 보면 인간이나 조직이나 궁극적으로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잡히는 것은 자존심이란 걸 알게 된다. 이 자존심의 크기만큼 인간과 조직이 커지고 格(격)..(2010.08.13)
지식공작원은 이런 글을 쓴다. 송두율의 경우
<핵개발은 당연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순전히 평화적인 목적만을 갖고 있다고 북한이 누차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성된 국제정치적 분위기는 결과적으로 북한에게 핵협상 카드를 쥐어주었다>

황장엽 선생의 증언으로 그 정체가 밝혀졌던 비밀 북한노동당원 송두율. 그는 1995년에 쓴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한겨레신문사)란 책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변호하는 말장난을 이렇게 하고 있다. 그의 ..(2010.08.13)
거짓말의 유통량이 너무 많은 사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머리 좋은 사람들이 사기를 쳐서 먹고 살고 출세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데는 도리가 없다.

한국의 情報시장엔 불량품, 즉 거짓말이 너무 많이 유통된다. 식품 시장에서 불량식품이 많이 유통되면 食中毒 사고가 많이 생긴다. 정보시장에서 거짓말이 많이 유통되면 도덕不感症이란 정신적 중독증을 앓게 ..(2010.08.13)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고,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이다."
한국이 민주사회라면 700만 명의 죽음을 통계로 남겨둘 순 없다.

스탈린, 毛澤東, 히틀러, 김일성(김정일), 폴 포트는 20세기의 5大 학살자이다. 스탈린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소설가 레마르크).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고,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이..(2010.08.13)
김정일의 발언을 變造(변조)하여 선전한 김대중
김정일은 현재의 주한미군이 통일 이후에도 있어도 좋다고 말한 게 아니었다. 김대중은 통일 후 계속 주둔의 조건을 빼고 발표, 국민을 속였다.

2001년 8월29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洪思德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林東源 당시 통일부 장관이 한 답변은 충격적이었다. 김대중 당시 대통령을 거짓말장이라 만든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2010.08.13)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藥(약)이다.”
오는 8월18일 오전 11시 임진각 통일대교 앞에서 도끼만행사건 34주년 기념 대규모 對北(대북)풍선 날리기

1. 오는 8월18일은 북괴군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루나무 가지를 치던 두 미군장교(보니파스 대위, 바레트 중위)를 도끼 등으로 때려죽인 사건이 난 지 3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날 오전 11시, 韓..(2010.08.13)
‘임태희-이재오’가 뜻하는 것

임태희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재오 특임장관 기용을 놓고 그 인사(人事)를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포석이라고 본 한 언론인의 글을 보았다. 과연 그렇게 봐야 할지 어떨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러나 그 언론..(2010.08.13)
김정일이 대포를 쐈다

북한이 우리 측에 해안포를 발사한 것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한 마디로, 일차적으로는 기(氣) 싸움이다. 여기서 우리가 밀리면 김정일은 조금 더, 조금 더 강도(强度)를 높여갈 것이다. 이래도 ..(2010.08.13)
김태호 총리 내정자의 本名을 쓰지 않는 언론
한국인이 한국 대통령과 박지성 선수의 본명(朴智星)을 알려면 일본 신문을 봐야 한다. 이런 文盲상태를 초래한 한국의 기자들이 한국사회를 이끈다면 어디로 갈 것인가?

김태호 총리 내정자의 本名이 무엇인지 알려고 구글을 검색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金泰鎬였다. 청와대는 총리, 장관 내정자들의 本名을 발표하지 않고 한글발음만 발표한 모양이다. 아니면 漢字本名을 발표했는..(2010.08.09)
조지 오웰의 블랙리스트 38명
죽기 1년 전에 38명의 親蘇 지식인 명단을 적어서 정부측에 넘겨주었다. 2003년에 명단 공개. 스탈린과 히틀러를 동시에 옹호한 E.H.카도 포함.

1949년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은 ‘1984년’을 출판한 뒤 병원에서 폐결핵 치료를 받고 있었다. ‘白晝(백주)의 암흑’이란 소설로 소련 공산주의자들의 무자비한 숙청을 폭로하였던 아서 케스틀러의 妻弟(처..(2010.08.09)
친서민정책의 허구

민주사회,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계급독재사회가 아닌 진정한 민주사회, 즉 각 개인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사회에서는 과거 왕조시대의 기본질서인 신분제나 공산사회의 신분제의 변형인 출신성분제..(2010.08.09)
‘김태호 내각’에 부쳐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경남지사를 역임하면서 공무원 노조 문제 등 여러 계기에 분명한 국가 정체성을 천명한 인물로 기억된다. 지켜봐야 하겠지만, 바로 그런 점에서는 그의 총리 내정을 기대를 가지..(2010.08.09)
광화문 논란

국어학자들이 따질 문제지만, 세종대왕께서 ‘한글’ 아닌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셨을 때 20세기 이후에 ‘한글전용’을 희망 하셨는지는 의문이다. ‘어린 백성’을 어엿비 여기시어 훈민정음을 ..(2010.08.09)
'1984년'과 북한체제는 왜 이렇게 비슷한가?
오웰이, 喀血해가면서 쓴 이 소설은 공산전체주의 체제의 악마성을 알게 된 지식인이 몸과 정신을 불살라 만든 작품이다. ‘1984년’은 한 위대한 문학가가 韓民族에게 선물한 ‘진실의 눈’인 셈이다.

영국작가 조지 오웰이 쓴 ‘1984년’은 북한처럼 암울한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일종의 북한체험이다.   <1950년대에 일어난 核전쟁으로 1984년 현재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2010.08.06)
北지령 받아 온 련방통추 수사를 환영한다
愛國인사들에 대한 고소·고발 및 온갖 음해·비방이 북한의 사주와 지령에 의한 것임을 추측케 해준다.

이른바 남북한 연방제 통일을 하자며 利敵(이적)활동을 해 온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련방통추)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환영한다.  련방통추 관련자들은 그간 북한의 指令(지령)을 받으며 인천 ..(2010.08.06)
김일성이 죽던 날 울음이 나오지 않았던 청년
준상은 갑자기 무서워졌다. 고독감을 느꼈다. 위대한 수령의 突然死에 모든 학생들이 슬퍼하는데, 자신만 無心한 상태였던 것이다. 그는 여기서 울지 않으면 자신이 위험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의 북경 특파원(前 서울 특파원) 바바라 데믹 기자가 쓴 '부러운 게 없어요-북한의 보통 삶'(NOTHING TO ENVY. ORDINARY LIVES IN NORTH KOREA)이란 책이 話題(화제)이다. ..(2010.08.06)
여론과 원칙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세력을 실망시키는 이유가 있다면 아마 그것은 원칙을 지키려고 하기 보다는 여론을 쫒아가려고 노력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론은 망망대해(茫茫大海)에..(2010.08.06)
기회주의적 출세주의로 나라가 위태롭다

음식점에 식사하러 갔다가 배가 고파도 식사를 하지 않고 주인을 마음속으로 욕하면서 나올 때가 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이 없어 도저히 목으로 넘길 수 없는 음식을 내놓을 경우 ‘이 사람이 도대체 왜 식..(2010.08.06)
지지세력을 배신하고 역주행하는 이명박 정부

반역이니 배신이니 하는 말은 참으로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할 말이다. 사람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중 가장 피해야 할 것이 조국을 배반하여 적에게 충성하는 것이요 친구나 동지의 신의..(2010.08.06)
‘끔찍하게 닫혀있는 사회’

EBS의 한 간부가 수능강사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조선 닷 콤‘ 8/5일자). “남자들이 군대 가서 죽이는 법을 배워 온다”고 한 여강사에 대해 비난여론이 일자 그런 여론을 ‘끔찍하게 닫혀있는 사회..(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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