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300만 주검을 넘어 탈북한 우리를 기다린 것은 한 줌 햇살조차 들어오지 않는 흙구덩이 아래 지하였다!"
언뜻 보아서는 그냥 평범한 중국 어느 시골마을의 옥수수 텃밭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텃밭 아래에는 땅굴에서 기거했던 탈북 여성의 시신이 묻혀 있다고 한다. 죽어서도 햇볕을 가리는 무성한 옥수..
(오주한)
"北, 60년대 親蘇에서 親中으로 입장 노골적으로 천명" 中외교부 문서 공개 소련에 의해 항일투사 ‘김일성’으로 소개된 이후 반대파들을 제거하고 북한에 노동당 1당 체제를 구축해 ‘수령’으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던 김일성(본명 김성주)이 60년대 들어서는 급격하게 반(反)소 친..
(오주한)
식량난 해결 자금 7배에 달하는 돈을 류경호텔 건축에 투입 지난달 미국 CNN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빌딩 10위’에 당당히 선정된 데 앞서 미국의 권위적인 남성 잡지인 에스콰이어에 의해서도 ‘가장 못생긴 건물’에 뽑힌 바 있는 평양의 105층 건물 ‘류경..
(오주한)
Transcending National Boundaries Maritime Asia and the Future of a Northeast Asia CommunityWada HarukiTranslated by Kyoko SeldenI Transcending National BoundariesW..
(편집부)
바람과 함께 개마고원을 달릴 내 노년(老年)을 생각하며 오와꾸다니(大涌谷)에 도착했다.
사진 위는 오와꾸다니에 주차해 놓은 폭주족들의 오토바이들. 사진 아래는 아시코노. 비가 와 날씨가 흐렸다. 멀리 해적선 모양의 유람선이 보인다. 아타이(熱海)에서 차를 빌..[1]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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