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의 탈북생활에서 지금 전 씨의 목표는 오직 한국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참을 수 없는 듯 끝내 눈물을 흘리며 흐느꼈다. 부모형제를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처자식과도 생이별하며 약 12년의 세월을 기다린 끝이었다. 최근 중국 모처에서 기자, 그리고 한 탈북자 지원..
(오주한)
[심층분석]"우리인민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金正日 독재를 선전하는 남한의 인터넷매체(1)
인터넷통일뉴스 캡쳐사진 인터넷 통일뉴스(www.tongilnews.com. 대표 이계환)는 김정일 정권을 선전하는 매체 중 하나이다. 강만길씨 등이 상임고문으..
(김성욱)
본연의 임무를 위해 탈북하는 그들의 모습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필자는 작년 한 선배 기자로부터 “기자는 변호사 등 소위 ‘사(士)’자가 들어가는 직업과는 달리 ‘놈 자(者)’자가 들어가는 직업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비록 모든 ‘사’자 돌림 직업이 ‘선비 사..
(오주한)
북한의 이런 기도를 막으려면 한국이 미국과 솔직한 논의를 통해 북한의 위성 발사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주도권을 쥐는 ..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2호를 발사하려는 목적은 미국과 직접 대화를 끌어내려는 한편 미국과 한국, 일본에 정치적 쐐기를 박으려는 것"이라고 전 미국 중앙정보국 고위 관리가 말했다.미국 중..
(홍효성)
일부 간부 ‘사기도박’ 조합원 징계후 도박판 ‘물의’ 기아차노조는 지역노조 전환 둘러싸고 ‘노노갈등’
핵심 간부에 의한 노조원 성폭력 사건에 이어 도박 사건이 터지는 등 민주노총이 도덕성 위기에 몰리면서 휘청대고 있다. 특히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아산공장 일부 간부와 대의원들은 사기도박에 가담..
(외부)
양강도 당위원회 이어 화학공업상과 조평통 서기장도 군부 지지 선언 북한의 각 기관들이 마치 경쟁이라도 벌이듯 군부의 ‘통일대전’ 성명에 대한 지지의 입장을 3일째 이어나갔다. 1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화학공업상(장관)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장, 함주..
(오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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