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숨 쉬고 있지만 자식의 생사조차 모르는 엄마라는 생각에.." 자필 편지 3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던 아비규환의 90년대, 차마 굶어죽는 모습을 볼 수 없기에 중국으로 딸을 떠나보낸 후 뒤따라 강을 건넜으나 10년이 지나도록 아직 소식조차 알 수 없는 한..
(오주한)
美방문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 日공항에 출현 “아무 것도 이야기할 것 없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을 방문했던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북한으로 돌아가던 도중 환승을 위해 3일 일본 나리타(成田)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 보도..
(오주한)
탈북화가 선무 개인전, 다음달 9일까지 서울 갤러리상상마당에서 개최 ‘이름 없는 화가’로 알려진 탈북화가 선무의 세 번째 개인전 ‘코리아 나우(KOREA NOW)’가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6년 이후 한국 미술계에 등장한 ..
(오주한)
흐루시초프와 고르바초프. 흐루시초프는 스탈린 격하와 학살 금지로, 고르바초프는 민주화 운동 탄압에 소련군을 보내지 않기로 함.. 金正日이 가장 미워하는 사람은 중국 개혁의 선도자인 鄧小平이라고 한다. 등소평의 개혁으로 북한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그 一黨의 운명도 下向곡선을 긋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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