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 뒤, 졸업한 뒤 무엇을 할 것이냐? 갈 곳이 있느냐? 할 일이 있느냐?" 이 나라 20대를 보면 반쯤은 넋 나간 자(者)들이다. 취업난으로 걱정과 근심뿐이다. 영어도 능하고 해외경험도 많은데 막상 일자리가 없으니 미칠 노릇인가보다. 곱게 자란 탓에 심성도 여리다. 실제 20대 사..
(김성욱)
미쳐가는 어미의 눈물을 끝까지 외면한다면 얻게 될 것은 민족 전체의 쇠락뿐이다. 2009년 통일연구원에서 출간한 북한인권백서는 강제 송환된 임신(姙娠)여성의 인권침해 사례를 상세히 소개한다. 생존을 위해 탈출한 자국민 여성의 아이를 강제로 낙태(落胎)하고 살해(殺..
(김성욱)
[인물]세상은 계속 엉망이어도 실망할 이유는 없다 강원도에서 집에 올라와보니 「벌과금납부명령서」가 도착해있다. 2008년 촛불난동 중 記者의 민노총·민노당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소송 벌금 300만원 납부 명령 서면이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2400만원의 민사소..[3]
(김성욱)
그 명령이 조국을 해치는 일이라면 너는 그 명령자를 처단해야 할 것이다. 나는 자유인으로서, 그 무엇과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오직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다. 자유로운 땅과 하늘 사이에서 영원한 자유인이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그리하여 나는, 내가 바라고 원하는 일을 하면..
(정재학)
親北여론의 약화, 親美여론의 강화. 이는 韓美동맹 관계의 복원과 南北관계의 정상적 관리를 의미한다. 통일연구원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56%가 북한정권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70%는 북한의 核무장에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정권을 ‘경계대상’(43.8%)이..
(조갑제)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