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한 비서관이 국회에서 증언중인 金泰榮 국방장관에게 쪽지를 넣어 "대통령이 너무 어뢰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걱정한다"는.. 李明博 대통령과 그 측근 安保 분야 참모들의 그 동안 言動을 보면 天安艦 침몰이 북한정권과 無關하기를, 그리하여 國軍의 잘못으로 밝혀지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한다..
(조갑제)
國內 통신회사는, 작동중인 핸드폰을 추적,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이 통신회사에 북한 간첩이 들어가 있었다면? 天安艦이 북한 잠수함정이 쏜 魚雷에 맞아 침몰하였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이제부터 정부는 보복 및 응징책을 검토하면서, 어떻게 북한 잠수함정이 천안함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뢰를 쏘았을..
(조갑제)
閔丙敦 전 陸士 교장, 부산 강연회에서 대통령과 국방장관 행태 비판. 오늘 오후 2시 부산 시민회관에서 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한 '天安艦 사태 관련 全國 순회 강연회'가 열렸다. 약1000명의 시민들이 대강당을 꽉 채웠다. 閔丙敦 전 陸士교장(예비역 중장)은 朴正熙 ..
(조갑제)
2008년, 2009년 좌익의 선동에 겁먹은 것처럼 2010년에는 북한의 도발에 겁먹은 기색이 역력하다. 天安艦 사고는 李明博 정권의 고질적 病弊(병폐) 보여줬다. 2008년 촛불난동 당시 남한의 좌익이 미국산 쇠고기 위험성을 날조해 떠들어 댈 때 정부는 제대로 된 聲明(성명) 한 줄 내지 않..[3]
(김성욱)
"10명 중 9명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는다" 는 길거리 여론 국민행동본부 釜山강연을 마친 후 서울역에서 택시를 탔다. 라디오 뉴스로 『북한의 어뢰보다 朴正熙 대통령 당시 국군이 설치한 기뢰가 터졌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는 女기자의 자신감 넘치는 멘트가 흘러나온..
(김성욱)
바게인(bargain)’이란 말은 적합하지 않다. 거래, 흥정한다는 뜻이 강하다. 北核 문제는 원칙적으로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李明博 대통령이 작년에 北核 문제 해결책으로 제안한 소위 ‘그랜드 바게인’이 실종되어버렸다. 우선 명칭이 좋지 않다. 무슨 일을 할 때 作名을 잘못하면 평생 고생한다. 북한이 核을 포기하면 북한정권에 대..
(조갑제)
테헤란路는 反美親北 국가의 수도이름. 5000만 한국인의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한 恩人의 동상도 세우자! 한국에서 가장 力動的인 거리는 강남 지역의 한복판을 東西로 가로지르는 8차선 10km 거리 주변일 것이다. 서울 지하철 삼성역에서 서초역까지이다. 이 거리는 원래 삼릉로였는데, 1976년 테헤란 시장이 서울..[4]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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