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을 간부들 스스로가 “태양이 맞죠, 가까이 가면 타 죽고, 멀어지면 얼어 죽고.”라고 한다.
북한에는 간부들과 체제를 비난하는 여러 은어들과 함께 각종 풍자어들이 있다. 그 중 내가 탈북하기 전 2004년 당시 북한 사회에 만연하던 몇 가지 유행어들을 소개한다.
1993년 국가유일경제붕..
(장진성)
그런 자의 허망한 말 한 마디로 무너질 리는 없지만 김만복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기억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노무현 정권 당시 국정원의 책임자였다고 하니 아마도 상당한 배경을 가진 인물인 듯 한데 일본의 어떤 잡지에 기고하면서 “북의 연평도 포격은 이명..[1]
(김동길)
해군과 해병대(서해5도)에 대한 투자(인원과 장비)를 크게 늘려야 한다.
우리 국민은 천안함과 연평도 피격사건을 겪으면서 안보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남·북한 군사력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통해 대비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방부는 '국방백서2010'을 2010년..
(김성만)
차기 대통령은 신념, 철학, 사즉생(死卽生), 공(公)의 정신, 정치적 리더십, 비장한 결단, 이런 것들을 기준으로 뽑아야 한..
이명박 대통령은 수즙음을 많이 타는 타입, 오래 알던 사람만 접하는 성격이라 인사(人事)를 그렇게 주변 인물로 한정한다는 설명은 “그러니까 이해해 달라”는 뉴앙스를 풍긴다. 어림도 없는 ..
(류근일)
김일성의 항일투쟁은 북한의 역사학계에 의해 사실상 창작됐고 이러한 평가는 남한의 소위 민중사관론자들에게 무비판적으로 수용.. 소위 김일성의 항일투쟁은 19세이던 1931년 10월에 중국 안도에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은 그 후 만주 안도의 소사하라는 곳에서 순시원으로 일했고 이곳에서 중국 공산..[2]
(김성욱)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자”는 역제안(逆提案)은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격
작년 11월23일의 연평도에 대한 북한군의 무차별 포격 이후 한 동안 숨소리를 죽이고 있던 이명박(李明博) 정부 안의 ‘종북(從北) 좀비’들이 북한이 지난 1월5일자 ‘정부.정당.단체 연합성명..
(이동복)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