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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체험, 세상을 바꾸다 2022.06.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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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 대한 저항은 대개 두 가지 형태를 취한다. 하나는 인간의 방식, 다른 하나는 주님의 방식이다. 로마 가톨릭의 타락은 14세기경부터 그리스·로마의 인본주의를 통해 기독교를 극복하려는 르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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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대낮에 마녀가 들끓던 시대 2022.06.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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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라에 절실한 개혁은 종교개혁, 그를 위한 나의 회개, 겉 사람의 죽음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난 때를 생각해 보라. 중세시대 천 년은 분명 도덕적인 시대였다. 그러나 엄숙함에 가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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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밸류, 섬을 넘어 세계로 2022.06.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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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치에 입각한 도덕적 위신(威信)은 다른 정치적 목적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었다. 영국에서 노예제 폐지가 이뤄진 뒤 재위에 오른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 재위 1837~1901)은 영국의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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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쟁이 노예상인들, 경제적 자살을 택하다 2022.06.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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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가 일궈낸 영적인 옥토에 주님은 새로운 열매를 맺게 하셨다. 바로 ‘노예 해방’이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영국인들은 심령에 찔림이 있었다. ‘똑같은 인간인 아프리카 흑인을 노예로 파는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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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집 중 한 곳이 술집이던 런던 2022.06.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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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John Wesley, 1705 – 1791) 무덤을 거쳐야 부활이 있다. 칠흑 같은 어둠은 부흥의 전조다. 루터가 붙인 부흥의 불길은 칼뱅을 거치며 유럽의 죄악을 태웠고 다시 존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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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을 거쳐야 부활이 있다 2022.06.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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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목사 K 민족을 살리다
존 낙스(John Knox, 1513 ~ 1572)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눈을 조금 들어 온 세계에 행하신 주님의 자취를 보라. 16세기 스코틀랜드 종교개혁가 존 낙스(John..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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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확률과 통계로 이뤄지지 않았다 2022.06.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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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국의 민낯은 6·25 전란에 필적할 파열과 균열의 시기다. 피 흘리지 않는 정치적 내전은 평양이 무너질 날까지 거세질 것이다. 부인하고 싶지만 인정하지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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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2022.06.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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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역시 기도의 열매다. 3일 만에 수도 서울이 함락된 후 낙동강 전선만 간신히 지키던, 말 그대로 풍전등화(風前燈火)의 때였다.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 외에는 믿을 분이 없었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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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기도가 UN을 흔들다 2022.06.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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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대한민국 승인을 얻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대표단. 아래 왼쪽부터 모윤숙, 조병옥, 장면, 김활란, 위 왼쪽부터 정일형, 김우평, 장기영, 김진구 기도로 세워진..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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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이름으로 세워진 유일한 나라 2022.06.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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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기도 속에 잉태됐고 기도하며 태어났고 수많은 위기, 위난, 난관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넘어온 나라다. 건국, 근대화, 민주화 굵직굵직한 흐름 뒤에는 경건한 자들의 기도가 있었다.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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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모아라. 불씨를 붙여라” 2022.06.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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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엘리야’로 불리는 박관준 장로는 일제시대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39년 3월24일 일본 의회에 잠입해 “여호와 하나님의 사명이다.”며 단상을 향해 전단을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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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의 주모자는 하나님이시다” 2022.06.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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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140여 년 전 복음과 함께 고난을 주셨다. 예수를 믿게 된 우리의 아버지, 또 그 아버지의 아버지 세대는 허다한 시련을 견디며 하늘의 임재와 권능을 맛봤다. 일제시대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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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뉴스를 바꾼다 2022.06.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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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주세요” 2,300통 생명의 편지
역사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 주님의 기이한 행적을 보라. 영의 눈을 열어 본다면, 한민족은 복음을 받아들이기 이전과 이후로 갈라질 것이다. 마르틴 루터가 이끌어 낸 변혁의 불은 칼뱅을..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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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만 욥이여 일어나라 2022.06.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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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라는 책을 쓴 루마니아 작가 게오르규(Constantin Virgil Gheorghiu. 1916- 1992년)는 “빛은 동방에서 온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의 빛이 무명의 아주 작..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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