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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변창훈·조진래...사라진 이름들 2022.07.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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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문재인 시대도 사망의 악취가 독하다. 많은 이들이 죽었고 억울한 이들도 많았다. 2017년 12월2일 소위 적폐청산 수사 과정에서 변창훈 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국정원 파견검사..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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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을 때까지 목을 잘랐다” 2022.06.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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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특한 운동권 집단인 주사파는 일조일석에 나온 건 아니다. 조선왕조 500년 저주의 뿌리가 있었다. 조선시대의 어두운 저주의 민낯 중 하나는 끝도 없던 당쟁(黨爭)이었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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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으나 2022.06.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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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대선 과정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의 손바닥 ‘왕(王)’자와 주변의 법사·도사 등 미신 논란이 불거졌었다. 당시 문제제기는 상대 후보였던 이재명 주변의 무속 논란과 뒤엉켜 혼전(混戰)이 돼..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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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씨를 만나셨군요 2022.06.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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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당 정권은 운동권 출신이 주류를 이뤘다. 이들의 정체(正體)는 2022년 4월30일 검찰 수사권 박탈을 위한 검찰청법 개정안, 소위 검수완박 법안 본회의 통과 당시 확인된다. 당시 민주..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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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보세력입니다” 2022.06.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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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말 국군 현역 대위 한 사람이 북한의 간첩 활동을 벌이다 잡혔다. 북한 공작원인 해커로부터 가상화폐를 받고 군사기밀을 빼돌리다가 구속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는 북한 지휘부 제거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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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박사는 내게 공작원 명단을 말했다 2022.06.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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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권이 무너지는 날 남한 내 로동당 입당자 명단도 확인될 것이다. 97년 한국에 망명한 황장엽 전 조선로동당 비서는 간첩 5만 명 설을 이야기했다. 김정은만 알고 있겠지만 이들은 직파간첩,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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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에 입당한 어느 국회의원 2022.06.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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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일성주의, 주체사상(主體思想)은 80년대 이후 한국의 운동권 주류가 되었다. 도식화하자면 한국의 운동권 주류는 곧 주사파다. 그렇지 않아도 주사파에 동조하는 세력이다. 흔히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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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망령이 떠돌고 있다. 아직도 2022.06.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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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은 흘러간 노래가 아니다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 이 민족이 그렇다.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였고(히 3:10)” 갈 길 멀고 할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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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교회를 향한 부르심 2022.06.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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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 지경이 된 것은 교회가 저 지경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한민족은 세계선교를 향한 민족적 부르심(calling)이 있는 백성이다. 사명을 가진 자들이 사명을 잊으면, 주님은 매를 드신다.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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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먹는 것에 관하여 2022.06.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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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조세 개혁, 국방 개혁 등 수많은 개혁의 필요성을 말한다. 하지만 진정한 개혁의 본질은 언제나 종교의 개혁, 예수 혁명이었다. 종교개혁, 예수 혁명 없는 개..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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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체험, 세상을 바꾸다 2022.06.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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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 대한 저항은 대개 두 가지 형태를 취한다. 하나는 인간의 방식, 다른 하나는 주님의 방식이다. 로마 가톨릭의 타락은 14세기경부터 그리스·로마의 인본주의를 통해 기독교를 극복하려는 르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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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대낮에 마녀가 들끓던 시대 2022.06.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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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라에 절실한 개혁은 종교개혁, 그를 위한 나의 회개, 겉 사람의 죽음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난 때를 생각해 보라. 중세시대 천 년은 분명 도덕적인 시대였다. 그러나 엄숙함에 가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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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밸류, 섬을 넘어 세계로 2022.06.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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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치에 입각한 도덕적 위신(威信)은 다른 정치적 목적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었다. 영국에서 노예제 폐지가 이뤄진 뒤 재위에 오른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 재위 1837~1901)은 영국의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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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쟁이 노예상인들, 경제적 자살을 택하다 2022.06.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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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가 일궈낸 영적인 옥토에 주님은 새로운 열매를 맺게 하셨다. 바로 ‘노예 해방’이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영국인들은 심령에 찔림이 있었다. ‘똑같은 인간인 아프리카 흑인을 노예로 파는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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