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포비아(phobia)가 들불처럼 번지는 배경엔 공공(公共)의식이 사라진 ‘정치(政治)’와 ‘언론(言論)’이 있다. 크루즈 선박도 한국을 피해 간다. 메르스 공포감 탓이다. 중국인 요커(遊客)가 명동에서 사라지고 옌타이·상하이·톈진발(發) 大形유람선은 인천과 부산에 입항 계획을 줄줄이 취소해 버렸다. 오늘 낮 택시를 ..
(김성욱)
하루빨리 북한의 문을 여시고 우상체제, 주체정권을 끝내주시고 동족들을 해방하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전쟁의 영(靈), 살육의 영, 미움과 증오의 영이 한반도에서 떠나가게 해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능으로 할 수 없는 것이나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魔鬼)의 일..[8]
(금영풍)
동아일보가 메르스 사태 관련, 가장 상식적이고 공정한 논설을 게재하고 있다. 동아일보가 메르스 사태 관련, 가장 상식적이고 공정한 논설을 게재하고 있다. 비정상적 한국 언론계에서 상대적으로 동아일보가 가장 정상적 논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 5월 27일 “또 발..
(편집국)
요 며칠 사이에 “행사가 연기되었으니 양해해주십시오”라는 전화를 세 통 받았다. 요 며칠 사이에 “행사가 연기되었으니 양해해주십시오”라는 전화를 세 통 받았다. 경기도의 한 시청, 인천의 안보단체, 경북의 한 郡廳 산하 시민단체에서 계획한 행사에 초청을 받았는데, 메르스 전염 사태..
(조갑제)
한 마디로 ‘운동권 헤게모니 재창출 위원회’…좌파 운동권은 자기 과오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조국 서울대 교수 등 혁신위 위원단 선임을 마쳤다. 이에 대해 부산 출신 조경태 새민련 의원은 '혁신을 당해야 할 사람들이 혁신위원이랍시고 나서고 있다'고 혹평했다. ..
(류근일)
한국에서 메르스보다 더 심각한 질환은 ‘결핵’이다. 2013년 3만6,089명의 환자가 나왔고 1년 동안 2,466명이 사망했다. 1. 가히 언론(言論)의 난(亂)이다. 24시간 뿜어대는 미디어의 선동과 과장, 심지어 거짓이 진실을 뒤덮어 버렸다. 2. 경험-과학-통계에 따르면, 메르스(Mers)는 기존..[4]
(김성욱)
메르스 관련 박근혜를 싫어하던 사람들은 박근혜를 비판하고 박원순을 싫어하던 사람들은 박원순을 비판한다. 메르스 관련 박근혜를 싫어하던 사람들은 박근혜를 비판하고 박원순을 싫어하던 사람들은 박원순을 비판한다. 중요한 것은 사태의 해결이다. 사태의 해결을 위해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통해 창구를 일원화하는..[3]
(김성욱)
'진보' 야당보다 한 술 더 떠 '사회적 경제체제'를 주장할 바에야 유승민은 도대체 왜 '보수' 쪽에 들어와 아랫목을 차지하고 .. 유승민 새누리댱과 이종걸 새민련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국민연금법의 소득대체율 문제와 국회법 개정안이라는 엉뚱한 이슈로 논점 이탈해서 김을 완전히 빼버렸다. 그리고는 정부의 시..[2]
(류근일)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