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적을 잃은 새누리 참패는 예견된 일인지 모른다. 1.주적(主敵)을 잃은 새누리 참패는 예견된 일인지 모른다. 국민을 괴롭혀 온 북핵(北核)과 불황(不況)을 해결할 때까진 범(汎)보수 대동단결(大同團結)이 필요한 때이다. 현실은 달랐다. 계파싸움은 공천갈..[1]
(김성욱)
꿈을 꾸며 기다리는 것만큼 괴로운 일은 없을 테지만 잠복(潛伏)하고 인내(忍耐)할 것이다.
유사(類似)보수 새누리당은 민심(民心)을 잃었고 民心을 되찾을 의지도, 능력도 없어 보인다. 이른바 해체(解體) 수준의 재정비 없인 상당 기간 권력의 핵에서 밀려날 터인데, 그 ‘解體 수준의 재정비’는..[1]
(김수로)
[인물]자유통일을 최우선 절박한 과제로 삼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오는 수밖에. 1.심야(深夜)에 강연을 끝내고 수도권 외곽을 버스로 지나는 경우가 많다. 어제도 시흥과 독산동 골목을 따라 한참을 달렸다. 11시 넘어 불을 끄지 않은 미장원·마트와 빵집이 즐비하다. 손님이 많아서 그..[2]
(김성욱)
"일본에 있는 외국인 가운데 핵과 미사일 기술자가 北에 갔다 오면 재입국을 금지"...홍형 <통일일보> 논설주간 언급 일본 문제 전문가인 홍형 <통일일보> 논설주간이 북한의 WMD(대량파괴무기) 실험 이후 최근 일본 정부가 단행한 대북제재에 대해 “6.25전쟁 휴전 이후 가장 강력한 제재”라고 평가했다. 아래는 저..
(편집국)
현역 의원이 절대적 우위에 있는 구조를 놔둔 채 치러질 경선은 혁명은 커녕 이변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 새누리당이 15일 발표한 제7차 지역구 후보자 압축 결과에 따르면, 소위 유승민 계파가 몰락하고 반면 같은 비박계인 김무성 의원과 가까운 김성태(서울 강서을)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은 공천을 받았다...[1]
(김성욱)
이른바 ‘양반집 도련님’ 도련님은 솎아내야 마땅하지만 새누리당이 제7차 지역구 후보자 압축 결과를 15일 저녁 발표했다. <새누리당의 비박(비박근혜)계 5선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인천 남..[1]
(김성욱)
디스토피아적 미래의 그림자는 인간의 다양한 종교적 통합(統合)의 시도를 부를 수 있다. 선(善)과 악(惡)의 명확한 이분법적 개.. 1. 미래사회의 개괄적 모습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에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알파고 파문은 미래사회의 복선(伏線)처럼 느껴진다. 컴퓨터 기술의 개발은 얼마나 ..
(박희정)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