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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CIA간부 "北, 핵무기 소형화 완성 가능성"
아서 브라운 전 CIA 동아시아 부장, “北, 핵무기 확산하고 있다” 밝혀. 김정일 관련 “의료진 늦장 도착이 치명타” 주장

20여 년에 걸쳐 북한 문제를 분석해 온 아서 브라운 전 미 중앙정보국(CIA) 동아시아 부장이 지난 달 30일 “북한은 이미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전 부장은 지난 달 30일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주장한 뒤 또 김정일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서는 “집무를 볼 수 없을 정도의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2006년의 북핵 실험은 1kt 이하였지만 성공했었다”고 설명한 뒤 “인도와 파키스탄도 같은 소형화 실험을 하고 있다”며 “사정거리 1,000~1,300km의 중거리 미사일인 노동에 탑재 가능한 핵탄두를 완성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핵시설 원상복구와 관련해 “영변에 소재한 실험용 원자로, 플루토늄 추출 재처리 시설, 화학 공장 3개 시설 가운데 재처리 시설은 3~4주 이내에 가동이 가능하다”며 “벌써 가동 준비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1~2주 이내에 가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재처리 공장을 가동하면 3~4주 이내로 사용이 끝난 핵연료봉 약 4천 개에서 9kg 정도의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그 시기로는 “미국 대선 기일과 맞출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브라운 전 부장은 북핵 시설 재가동과 관련한 북한의 목적에 대해 “클린턴, 부시에 이어 차기 미국 정부와의 ‘3번째 거래’를 위함일 것이다”고 밝힌 뒤 “현재 북한은 미국의 테러지원국 해제에 대한 보복으로 이번 움직임을 감행하고 있다”며 2차 북핵실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리고 지난 2006년 북핵실험과 관련한 CIA의 움직임에 대해 “나는 2005년 5월에 ‘1년 이내에 핵실험이 실시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며 이미 CIA가 예상하고 있었음을 시사했으며, 2차 북핵실험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북핵실험을 멈출 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일은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원했으며 미국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었다면 핵실험을 하지 않았겠지만 미국은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을 거부했었다”며 “핵이 없는 북한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과도 같은 상황이기에 다른 위협도 회유도 통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전 부장은 부시 행정부와 6자 회담에 대해 “김정일은 핵을 폐기할 생각이 전혀 없기에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 뒤 “사실 6자 회담이 시작되기 전부터 CIA는 그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며 “50년대부터 시작된 북한의 핵개발 역사를 보더라도 김정일이 핵을 폐기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의지도 증거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러시아 등 다양한 문제를 떠안고 있어 내가 의회에서 북한 문제를 보고하는 것도 1주일 동안 많아야 5분이었다”며 6자회담을 통한 북한에 대한 양보는 불가피한 것이었음을 시사했다.

또 그는 “김정일의 사망 여부와는 상관없이 CIA는 북한에 의한 핵 확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매매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운 전 부장은 김정일 신변 이상설에 대해 “심각한 뇌졸중으로 좌측으로 마비가 생겼다”며 “하지만 수술을 했는지 또 어떠했는지는 보고들이 엇갈리고 있어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일이 쓰러지자 북한 당국은 중국에 연락을 취해 중국 정부가 북한에 의료진을 파견했지만 도착하는데 1~2일이나 걸렸기 때문에 병상이 악화되었다”며 “5명의 중국인 의사와 2명의 프랑스 의사가 치료를 담당했다”고 밝힌 뒤 “김정일의 위중 상태는 알 수 없지만 집무를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후계 구도에 대해 “80%의 회복만으로도 김정일이 집권을 계속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직 후계 구도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관련국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지만 김정일이 사망한다면 3명의 아들 중 한 명이, 혹은 매제 장성택이 권력을 승계할지 아니면 집단지도체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며 “아직 북한의 후계 구도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운 전 부장은 차기 북한 정권에서의 개혁개방 가능성에 대해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개혁개방은 없다”고 단언한 뒤 “오히려 한 층 강경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CIA에 25년간 재직했던 아서 브라운 전 부장은 아시아 각 국 지국장 등을 거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동아시아 부장을 역임했으며, 이전인 96년부터 이미 북한에 대한 분석을 담당해 부시 대통령에게 북한 정세를 직접 보고했던 북한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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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05일 14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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