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7

★북한인권법통과를 위한 릴레이피켓들기운동★


▶참여해주신 분

*박세종 (열혈청년^^)

비오는 9월 13일 목요일 아침. 설레는 맘을 달래며
국회로 향했다. 비오는 날 처음 와보는 국회
(사실 우의를 입고 피켓을 들면 좀 더 봐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긴했으나^^)

국회에 도착하니 비정규직 노조, 장애인,여성단체등
여러 시민단체에서 나와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 하였다.

압제당하는자, 가난한, 과부와 고아를 위해 신원하며
변호하라. 12시가 되자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는
국회관계자들이 정문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들고 있던 북한인권법 피켓을 사람들이
봐줄때면 무언가 모를 마음의 감동이 있었다.
이렇게 은혜로운 시간이 끝나고

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해준 기수형제에게
감사를 전한다.
나의 이러한 열매가 밀알만큼 작을지라도
하나 둘씩 쌓이고 쌓여 북한인권법이 통과되고,
통일을 앞당기는 석으로 사용됨을 확신한다.

100일동안 이곳에 참여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2012.9.13 열혈청년 박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