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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성탄트리 더 크게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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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이제 정말 ‘OU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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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 정권이 20일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내용이 담긴 정부 담화문을 통해 희대의 학살자-민족 반역자-테러수괴의 죽음에 애도를 표명했다. 12월20일 오후 4시경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발표한 김정일 사망 관련 담화문은 ‘정부 담화문’이란 명칭으로 되어 있다. <조갑제닷컴> 확인 결과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작성한 것이므로 행정부 수반인 이명박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간주할 수밖에 없다.
2. 이명박 정권은 적의 수괴인 김정일에게 ‘국방위원장’이라는 호칭까지 붙여가며 “북한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아니면 김정일의 하수인인가? 이토 히로부미가 저격당했을 때 조선인들이 조의를 표명한 적 있었나? 유태인들이 히틀러가 자살했을 때 조의를 표명한 적 있었나? 미국 대통령이 테러범 빈 라덴이 죽었을 때 조의를 표명한 적 있었나? 살인범에게 부모가 죽임을 당했는데, 자식이 살인범에게 조의를 표명한 격이다. 이명박 정권은 중도가 아니라 이젠 아예 매국노가 될 셈인가?
3. 이명박 정권의 김정일 사망관련 정부 담화문은 생전의 김정일이 저지른 온갖 악행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일이 핵무기를 만들면서 사실상 굶겨 죽인 3백만의 무고한 북한 동포, 납치해간 수백 명의 외국인과 남한 동포, 북한에 억류된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생명은 생명도 아니란 말인가? 김정일이 지령한 테러로 숨진 故육영수 여사, 아웅산 사건 희생자 17명, KAL 858 탑승자 115명,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임진강 水攻(수공) 희생자 6명, 천안함 폭침 희생자 46명, 연평도 포격 사망자 4명의 생명은 생명도 아니란 말인가? 북괴가 핵을 가졌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조폭의 비위를 맞춰야 한다는 것인가?
4. 이명박 정권은 북한 주민들이 진정으로 김정일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믿고 있는가? 이명박 정권은 정부 담화문에서 김정일의 죽음과 관련, “북한이 애도기간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12월23일로 예정했던 전방 지역에서의 성탄트리 점등을 금년에는 유보하도록 교계에 권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탄의 수제자 김정일이 다스렸던 평양은 과거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번성했던 곳이다. 북한 기독교의 씨를 말린 장본인이 김정일이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권은 전방지역의 성탄트리 점등을 유보하도록 교계에 권유하겠다니 한심할 따름이다. 대통령 이명박 씨는 예수의 제자, 교회의 장로이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정체성마저 부정해 버렸다. 사탄의 수제자가 죽었다. 전방의 성탄트리는 더 크고 밝게 해야 한다. 자유가 없는 북녘 땅 전역을 밝혀야 한다.
5. 국가는 경제나 국방이 약해서 망하지 않는다. 선악의 분별이 없어져 버리면 善이 惡이 되고 惡이 善이 되면서 쇠락의 길을 걷는다. 국가의 魂(혼)이 무너져 버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잘 살아도 정신과 혼이 없다면 인간이든 조직이든 그것은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다. 사악한 김정일에게 조의를 표명한 것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먹은 것에 불과하다. 악에게 분노하지 못하고, 조의를 표명한 이명박 정권을 더 이상 인간취급 할 수 없게 됐다. 민족 반역자-테러수괴에게 조의를 표한 이명박 정권은 이제 정말 ‘OU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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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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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깝다. 왜 그리도 자꾸만 엇나가는지.. 하나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자신들의 교만을 내세우고, 자신들의 욕심만 내세워 많은 이들을 죽음에 몰고, 고문했던 김정일이 과연 조문이나 서거나 조의를 표할만큼의 사람이던가.. 하나님의 주권으로 나는 남한에 태어나 그러한 고문, 고통은 적었다. 이와같이 김정일도 하나님의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말 악한 영은 한 사람을 이용해 많은 이들을 파괴시키기에 가능하지만,
주님은 그것을 언제까지나 지켜보진 않으신다! 반드시 주님의 백성을 일으키고, 다시 회복시키길 원하신다. 김정일의 죽음 후 그의 심판은 주님만 아시지만, 미루어 짐작컨데
그는 지하 맨 밑바닥에 김일성과 함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1년 12월21일 09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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