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헤럴드 -libertyherald.co.kr-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2월17일(월) 12:14    

리버티헤럴드 >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프린트 하기
시대는 大統領 다윗을 찾는다
건축공사 로비하듯 얼렁뚱땅 북한을 다루려 한 것이 아닌가?

북한은 지난 5월 남한과의 비밀접촉에서 천안함·연평도 사과 문제와 관련,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2일 밝힌 내용은 이렇다.

 

"두루뭉술하게 '원인이 무엇이든 동포가 피해를 본 것에 대해 유감이다'는 식으로 한국 정부에 성의 표시를 하려 했었다"

 

"북한은 '천안함과 연평도 문제에 대해 북한이 사과했다고 남측이 해석하고 주장할 여지가 있는 그런 정도의 표현을 고려해보겠다'는 말까지 했다"

 

"한국 정부가 1만 달러를 지급했다. 교통비·호텔비 조로 북측 관계자 5명에게 1명당 2000달러씩 계산해서 줬는데, 이것이 북측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 같다"

 

"지난달 베이징의 비밀접촉 이외에도 작년 12월과 올 3월에 동남아 지역에서 비밀접촉이 2차례 더 있었다...우리 측 사정으로 지난달 예정과 다른 장소(베이징)에서 만나게 되어 비용이 발생하자 돈을 지급한 것이다"

 

朴의원은 "믿을 만한 정부소식통에게 들었다"며 하지만 정부는 북한에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과 표시를 요구해 북한과 의견이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朴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 정부는 靈魂(영혼)이 있는가? 基準(기준)이 있는가? 原則(원칙)은 있는가? 중동에서 건축공사 로비하듯 얼렁뚱땅 북한을 다루려 한 것이 아닌가?

 

북한의 공산집단이 惡(악)이라는 명확한 인식을 갖지 못한 이명박 정권은 결국 이렇게 끝으로 간다. 모두 선과 악에 대한 모호한 기준이 빚어낸 결과다.

 

역사의 시계는 지금 어느 곳을 가리키는가? 악당에게 돈을 주고 평화를 살 수 없다는 선한 의지와 결단을 갖춘 영웅, 다윗과 같은 인물, 지금 시대는 그런 이를 찾고 있다.

  
금영풍의 전체기사  
2011년 06월03일 21시09분  

전체 독자의견: 4 건
전미정
" 역사의 시계는 어느 곳을 가리키는가? 악당에게 돈을 주고 평화를 살 수 없다는 선한 의지와 결단을 갖춘 영웅, 다윗과 같은 인물, 지금 시대는 그런 이를 찾고 있다."

여러가지로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말입니다... (2011년 06월03일 21시40분)
우명희
왜 그 의원님의 주장을 사실이라 전제하십니까?
왜 정부의 발표는 그렇게 신뢰하지 못합니까?
왜 이명박정부를 위해 안타까워하며, 애절하진 않습니까?
설사 정부가 진정 그렇다 할지라도, 왜 전제부터가 사실이라 주장합니까?
그 의원님의 모든 발언은 북한의 발표를 전적으로 지지하면서 우리정부와 북한정권을 탓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님의 발언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2011년 06월04일 09시25분)
김혜린
북한 공산집단은 악이라는 명확한 인식을 갖지 못하면 우리는 악에 휘들림을 당하게 됩니다.북한은 악의 집단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들은 도저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태연하게 저지르면서 온갖 거짓을 만들어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북한 공산정권은 악의 탈을 쓴 것이 분명한데 남한 사람들은 너무나도 착해서 악을 악이라고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공산정권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거짓에 속아 정치와 사회를 혼란시키는 정치인들과 선동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 북한 김일성 공산정권의 선동에 속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겠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마지막 사명으로 알고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정체성을 확고하게 심어주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시켜줘야 할텐데...

선한 의지와 결단을 갖춘 영웅, 다윗과 같은 인물, 지금 시대는 그런 이가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2011년 06월04일 13시07분)
kms..
박선영의원이 전하는 말들부터가 사실이라 믿기 어렵습니다.
북한은 하는 모든 말과 행동들이  악의적인 모함성이 짙은 거짓과 위선이었기 때문에,
결코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박선영의원이 한나라당소속이었다면, 믿을 만한 정부소식통이라며 저런식으로 우리정부를 욕먹이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우리정부를 우롱하고 북한정권의 말이 진심인양 표현하는 박선영의원이나, 이를 그대로 믿고 비판하신 기자님이나, 물론 걱정되는 마음에서 그러셨겠지만, 이 부분은  생각이 다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결코 김정일은 사과할 뜻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선군사상의 특수성, 신격화된 독재체제와 3대 세습 안정작업등 여러가지 체제 모순과 혼란으로 인해,  공개적인 사과는 있을 수 없으며,  

남한 좌경화의 일등공신인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는 없을 터,..고로 사과할 배경과 의도가 전혀 없는 김정일을 놓고 본다면 ,,,,우리 정부를 의도적으로 욕먹이고 총선 대선에서 패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비밀접촉공개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면 남북대화를 시도한 이명박 정부만을 욕할 순 없다고 봅니다.우선 다음 대선에서 좌파정권만은 막아야 하지않겠습니까.. (2011년 06월05일 03시37분)
 
Search

죄의 눈과 영의 눈
윤석열 복권과 민족의 새 날을 위한 기..
나라와 대통령을 위한 기도. 2025.02.07
증오의 악신 들린 자칭 정통보수들
[말씀] 승리
사막을 걷다
[영상] 북한이 한국을 점령한뒤 처참한 ..
진형구, 중국 관련 주간지 발행인 변신





단체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성욱 ㅣ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Libertyherald.co.kr  All rights reserved    koreainjesus@gmail.com